경주교도소 수용자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창호부문에 출전한 ○○○(31세)은 강도살인죄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아 9년여를 복역하였으며, 가구부문에 출전한 ○○○(37세)은 강도상해죄로 12년의 형기 중 10년여를 장기 복역한 모범 수용자들로서 오직 금메달을 향한 집념은 남다르다 하겠다.“갈고 닦은 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과로 모든 분들께 보답 하겠다”며 각오를 새롭게 다짐 하였다.
이들은 지난 경북지방기능경기 참가 시 창호, 가구 부문의 은메달 수상자들로서 교정전시작품을 제작 출품하여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가구,창호부문의 최고의 기능인이 되는 길이 바로 지난과거를 참회하는 길이라며 평소 소내 직업훈련에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사람들로서 이번대회에 상위 입상이 기대 되어진다.
경주교도소장은 이들 수용자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보다 낳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계직원들을 독려하는 한편, 가구부문에 출전한 ○○○(37세)에게는 대회기간동안 귀휴(휴가)를 허가하여 자유로운 몸으로 경기에 임하도록 특별한 배려를 하고 선전을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gyeongju.corrections.go.kr
연락처
경주교도소 작업훈련과 책임관 이정호 054-74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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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9일 0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