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 불리’ 영화로 책으로 두배로 즐긴다
영화 <앤트 불리>의 원작으로 동화작가이자 삽화가인 존 니클이 쓴 <앤트 불리>가 <개미나라에 간 루카스>라는 제목으로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개미나라에 간 루카스>는 <앤트 불리>의 제작을 맡은 톰 행크스가 아들에게 읽어주다가 영화제작을 착안했을 정도로 놀라운 상상과 풍부한 이야기가 녹아 있는 작품. 이미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국내에는 최초로 소개되는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개미세계에 대해 환상, 개미의 의인화, 개미들과 함께 하는 루카스의 모험이 담긴 이야기는 원작자인 존 니클이 직접 그린 그림이 삽입되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할 것이다. 전국 대형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책 출간과 함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앤트 불리>는 골목대장에게 당한 분풀이로 늘 개미를 괴롭히던 소년 루카스가 개미세계 마법사에 의해 개미만큼 작아져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는 3D 애니메이션.
<폴라 익스프레스>에 이어 톰 행크스가 제작한 두 번째 3D 애니메이션으로 줄리아 로버츠, 니콜라스 케이지, 메릴 스트립, 폴 지아매티, 레지나 킹 등 할리우드 초특급 스타군단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D 애니메이션의 눈부신 기술로 펼쳐지는 역동적인 화면과 거대한 스케일이 올 추석 최고의 모험을 예고한다. 오는 9월 28일 일반극장과 3D IMAX에서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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