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洪基和)는 동대문이 세계적 패션 중심지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이번 축제 기간에 맞추어 한류붐의 영향권하에 있는 중국 및 일본 바이어를 대거 초청하였다. 특히 중국은 한중수교 이래 최대 규모인 150명의 바이어가 상가를 찾아 주말 동대문 상가를 붐비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대부분 중국 사천성과 홍콩지역의 패션전문가들로 한류패션수출상담회외에도 야간 쇼핑투어와 한류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번에 방한한 사천성 바이어들은 연간 매출액 15억불에 이르는 중국서부 최대 의류 액세서리 상가인‘구룡광장’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어 주목된다. 이들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동대문 상가와 정기적인 교류와 구매계약의 체결을 바라고 있으며, 중국의 동대문상가로 발돋움 하려는 청사진도 갖고 있다. 중국서부지역에서 한류의 진원지 역할을 하고 있는 왕부정백화점을 비롯, 대형 백화점 인사도 함께 방한하여 한국의 패션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류열풍이 거센 오사카와 홍콩, 대만지역에서도 약 20명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청소년과 여성층에 인기가 높은 캐주얼과 액세서리 구매 상담을 하며, 광저우에서 방한한 30여명도 한국의 원단업체와 제휴를 진행한다.
중국바이어들의 대부분은 현지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패션의류 전문상들로 동대문 입주업체 중 적정한 공급업체를 발굴하여 장기계약을 맺으려는 실수요자들이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사천성 바이어 110명을 이끌고 방한한 이영준 KOTRA 청두무역관장은 “중국 서부지역에서도 한류열풍이 뜨겁게 일고 있으며 이에 편승한 한국제품 선호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고 전하며, “이번 바이어 모집도 홍보활동을 시작한지 이틀 만에 200명이 몰려들 정도로 한국과 한국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일본섬유신문, 사천성 최대일간지인 성도일보, 홍콩패션 TV 등 한류탐방과 패션구매의 열기를 취재하려는 저명 언론인들도 함께 방한하여 동대문 패션축제에 쏠린 관심을 대변해 주고 있다.
박상협 KOTRA 생활소비재산업팀장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일고 있는 한류열풍은 이제 문화영역의 차원을 넘어 패션이나 생활가전 등과 같은 실생활분야로도 확장되고 있다”고 밝히며, “우리기업들도 이를 잘 활용하여 실제 마케팅으로 연계시키는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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