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열린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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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06-09-19 10:32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도서관(관장 권경상)은 국내도서관의 자료보존 실태조사 및 해외사례 발표를 통한 공동보존 구축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는 9월 25일(월) 오후 2시에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자료보존에 대한 인식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으며, 각 도서관계에서도 많은 지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도서관계 특히 자료보존의 측면에서 과학적 자료보존에 대한 인식과 안목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세미나의 진행은 중앙대학교 남영준교수의 「해외 주요 국가의 공동보존 프로그램 연구」, 대구대학교 윤희윤 교수의「도서관 자료보존 공간의 문제와 해법」, 국립중앙도서관 이귀복 사무관의「국립중앙도서관이 추구하는 공동보존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와 교육인적자원부 신승철사무관의「대학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공동보존서고 설치 및 운영」, 국립중앙도서관 신명숙 사서의「국내도서관 자료보존 실태조사 결과보고」에 대한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국내도서관의 공동보존 구축방향’에 대한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서분들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은 물론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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