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시가지 지적도 위치 제자리 찾았다
시는 종전에 사용하던 종이 지적도가 전산화됨에 따라 모든 토지의 경계점이 좌표로 등록하게 되고 동번·지번별 위치를 전산시스템에 의해 등록한 결과 돝섬을 비롯한 월영동, 완월동 등 기존시가지 전체 11.35㎢가 평면 좌표상으로 현 위치보다 남쪽으로 177km, 서쪽으로 130km 떨어진 제주도 아래에 작성되어 있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1일부터 9월11월까지 자체인력으로 기존 시가지 월영동 ↔ 오동동(신마산, 구 마산전역) 등 53개 법정동 11.35㎢에 지적도 200매 전산좌표 변환을 완료했다.
이번 지적도 좌표 수정을 위해 지적도 작성의 근원이 되는 측량삼각점 좌표를 재 관측하고 기존 시가지의 특별삼각점 5점에 대해 GPS측량을 실시하여 변환 계수를 산출하고 산출계수 만큼 기존삼각점 좌표를 변환시켰다.
또 동별 지적도를 도곽(1매) 단위로 지번별 경계좌표를 삼각점 이동량 만큼 평면좌표 값을 북쪽과 동쪽으로 각각 177여km, 130km 좌료를 변환함으로써 지적도의 위치가 제자리를 찾게 되었다.
시는 이번 지적도 좌표위치 변경으로 도형정보 활용의 극대화와 지적도좌표 일원화로 지적측량 정확성제고에 큰 도움이 예상되며 자체인력으로 사업을 완료하여 3천여만원의 예산절감도 하게 되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마산을 비롯한 목표, 군산, 나주, 전주 등 총 6개 지자체중 마산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에서는 아직까지 좌표를 변환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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