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재팬, ‘도쿄게임쇼 2006’ 참가
동경게임쇼 한게임 재팬부스
특히, 한게임은 ‘미라클 볼링’, ‘바바누키’ 등 자체 개발한 한게임의 다양한 캐주얼 게임 외에 반다이남코게임스社와 공동 개발한 ‘패미스타 온라인’ 그리고 한국 주요 인기 게임들을 선보여 일본 최고의 온라인 게임 개발사 및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번에는 9월 28일부터 첫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가는 FPS 게임 ‘스페셜포스’ 가 일반인들에게 시연 가능한 버전으로 처음 공개돼, 일본 FPS 게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회사측은 일본 한게임 광고의 여주인공이자 일본의 유명 아이돌 스타인 ‘미나미 아키나’ 를 초청해 게이머들과 ‘패미스타 온라인’을 함께 즐기고 광고 촬영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나누는 특별 이벤트 및 ‘아라드 전기’ 대전 대회와 ‘콜렉션 킹’ 프리젠테이션 등 게이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천양현 NHN재팬 대표는 “2000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동경게임쇼’에 참가하게 됐다” 면서 "한게임은 향후 NHN의 한중일미국 플랫폼과 축적된 온라인 게임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수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일본 최고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천양현 대표는 이어서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여느 해에 비해 온라인 게임 비중이 대폭 확대, 온라인 게임 신작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 이라면서 "한게임이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 성장과 유저 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천양현 NHN재팬 대표는 22일 진행되는 [TGS 포럼 2006] 내 온라인 게임 섹션에서 일본 한게임의 성공 모델과 NHN의 글로벌 게임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 한게임’은 회원 수 1,810만 명, 동시접속자수 12만 5천명을 기록하고 2년 연속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사이트로 선정되는 등 일본 웹게임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참고] 동경게임쇼 NHN재팬 주요 전시 게임
l 프리스타일
지난 해 10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은 간단한 조작과 실감 나는 플레이는 물론 일본 유저들의 성향을 고려한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으로 현재 일본에서 100만 회원 수를 확보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 아라드전기(한국명: 던전앤파이터)
네오플이 개발하고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퍼블리싱 서비스하고 있는 ‘아라드전기’ 는 지난 4월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치고 오는 9월 말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l 스페셜포스
드래곤플라이社와의 제휴를 통해 퍼블리싱 서비스하는 ‘스페셜포스’는 오는 9월 28일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한국에서의 인기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l 프로야구 패미스타 온라인
반다이남코게임스社와 공동 개발,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하는 ‘패미스타 온라인’은 일본 대표 야구 게임 ‘패미스타’ 의 온라인 버전으로, 오는 10월 중순 오픈 베타 서비스/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l 미라클 볼링
NHN이 자체 개발한 ‘미라클 볼링’은 4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볼링 게임으로, 리얼하게 구현된 볼링장 세트에서 느끼는 실감 나는 손맛과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플레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l 바바누키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플레이 해 본 적 있는 일종의 트럼프 게임인 ‘바바누키’ 를 온라인의 커뮤니티 기능과 접목해 자체 개발한 온라인 카드 게임으로, 2004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일본 한게임의 대표 게임.
네이버 개요
네이버 주식회사는 No. 1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 국내 최초 어린이 전용 포털 쥬니어네이버 (jr.naver.com), 국내 최초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 (happybean.naver.com)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인터넷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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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5일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