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캘린더 한국어 서비스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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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2006-09-19 11:07
서울--(뉴스와이어)--구글은 오늘, 중요한 약속이나 행사 일정을 인터넷상에서 한 곳에 관리 및 공유할 수 있는 무료 캘린더 서비스인 구글 캘린더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사용자들은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손쉽게 캘린더에 일정을 추가하고 초대장을 발송할 있으며 친구 및 가족들과 일정을 공유함은 물론 웹에서 관심있는 이벤트를 검색할 수도 있다.

이번 구글 캘린더 서비스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구글의 목표에 맞춰 개발된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시간과 관련된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사용 편의성: 사용자는 이벤트가 표시된 곳을 클릭하거나 새 이벤트가 설명된 간단한 문장을 입력하기만 하면 이벤트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

- 캘린더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 사용자는 친구, 연락처 및 동아리의 캘린더를 각각의 스케줄과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일정 관리가 한결 쉬워진다. 예를 들어 자신의 캘린더에서 가족의 캘린더는 물론 주요 공휴일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iCal 및 CSV 형식을 지원하는 다른 응용프로그램에서 캘린더를 가져올 수 있고 웹에서 공개 캘린더를 검색할 수도 있다.

- 공유 및 게시: 사용자들은 캘린더 정보의 공유 수준을 조정할 수 있다. 캘린더를 비공개로 할 수도 있고 일부 사람들과 공유하거나 대중에게 공개하여 웹으로 검색이 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구글 캘린더를 이용하면 초대장 발송 및 이벤트 알림 기능을 통해 손쉽게 이벤트를 기획할 수 있다. 또한 웹마스터가 자신의 웹페이지에 구글 캘린더 이벤트 알림 버튼을 추가하면 방문객들이 이벤트를 구글 캘린더에 바로 복사할 수 있다.

- 알림 기능: 자동 이벤트 알림을 설정하면 이메일이나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사용자들에게 약속을 알려준다. 지메일 사용자의 경우, 구글 캘린더가 지메일 연락처 목록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친구나 가족을 이벤트에 더 쉽게 초대할 수 있다.

- 공개 캘린더 방식: 구글 캘린더는 공개 iCal 및 XML 표준을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다른 캘린더 응용프로그램도 구글 캘린더와 직접 연동이 가능하다.

현재 구글은 한국어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언어로 구글 캘린더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구글 캘린더 서비스 이용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피드백도 받고 있다.

구글코리아 개요
구글의 미션은 전 세계의 정보를 체계화하여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구글은 검색, 지도, 지메일,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크롬, 유튜브 등의 서비스 및 플랫폼을 통해 수십억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글은 알파벳 주식회사의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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