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리’ 정경호&이희도, 감초 연기로 관심 집중
<달콤, 살벌한 연인> 의 폭탄 감초~ <무도리>에서도 열연
<달콤, 살벌한 연인>은 로맨틱 스릴러라는 이색 장르로 서른이 넘도록 연애를 못 해본 순수남 대우와 그에게 첫사랑으로 다가온 여자와의 미스터리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4월이라는 비수기임에도 불구 관객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았던 대박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은 이미 최강희와 박용우의 재발견 뿐만 아니라 비중 있는 조연들의 발견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는 점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 눈에 띄던 조연들이 <무도리>에서 다시 의기투합, 열연한 덕분에 주변에서는 <달콤, 살벌한 연인> 후속작으로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정경호VS이희도, 그들의 파격 변신은?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강렬한 인상과 연기로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배우들이 <무도리>에서 다시 뭉쳤다고 하기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정경호와 이희도.
<달콤,살벌한 연인>에서 조은지의 남자친구역으로 건들건들한 몸짓과 코믹한 대사 처리로 관객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게 했던 정경호는 <무도리>에서 방송국 ‘백PD’로 파격 변신을 하였고, <달콤,살벌한 연인>에서 부패한 변호사 역으로 냉정한 듯 하면서도 어리숙한 관록의 코믹 연기를 선보였던 중년 배우 이희도는 영화속에서 자살동호회 ‘영원한 피크닉’의 부시삽으로 아픈 과거를 가진 기러기 아빠로 대변신하였다.
특히 정경호는 <무도리>에서 변비에 고생하는 악덕 백PD역으로 대부분 화장실(?)에서 촬영에 임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그의 후일담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이희도는 극중에서 ‘늙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자살동호회 회원 역을 맡으며 이시대 아버지들의 고민과 회한을 갖고 있는 캐릭터로 열연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도리>, 독특한 캐릭터 군단의 대결로 인한 HD영화의 기대작!
이렇게 빛나는 조연들인 정경호와 이희도의 활약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무도리>는 독특한 캐릭터 군단의 대결이 중점적으로 돋보이는 영화다. 실수연발 초보 방송작가 미경(서영희)과 간 큰 무도리 3인방(박인환, 최주봉, 서희승), 그리고 왕소심 자살 동호회 회원들의 얽히고 설키는 삼각 대결 구도는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무도리>는 <달콤, 살벌한 연인>의 후속작으로 MBC프로덕션과 싸이더스FNH가 공동 제작하는 HD영화.
현재 <무도리>는 각 제작사의 노하우가 응축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또 다른 HD영화라는 점, 정경호와 이희도가 연이은 출연과 함께 코믹한 연기로 인하여 주목 받고 있다.
<달콤,살벌한 연인>에 이어 방송 스텝과 영화 스텝의 만남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생사(生死)코믹극 <무도리>는 조연들의 최강 코믹한 열연과 함께 추석연휴를 앞둔 9월 21일, 관객들에게 꼭 보고 싶은 추석 영화로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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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일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