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출전자 자격 최종 확정

서울--(뉴스와이어)--KLPGA(회장 홍석규)는 올해 10월 27일부터 3일간 경북 경주에 위치한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PGA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세마스포츠(총상금 135만불)의 출전 자격을 최종 발표했다.

올해부터 주최사가 기존 CJ에서 코오롱과 하나은행으로 바뀌었으나 최근 협회에서는 기존과 다름 없이 KLPGA 정규투어 포인트 상위자 12명을 참가 시키기로 최종 결정해 이사회를 통과시켰다.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출전 인원은 총 69명으로 USLPGA 상금랭킹 상위자 50명과 KLPGA 정규투어 포인트 상위자 12명 그리고 스폰서 초청 7명이 출전한다. KLPGA에서 출전하는 선수 12명은 9월 30일 끝나는 KB 국민은행 스타투어 3차대회까지의 KLPGA 정규투어 포인트 상위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KLPGA는 올해 나고야 인근 골프장에서 열리는 2006 핀크스컵 제7회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150만엔)의 각 투어별 선발 기준 시점도 발표했다.

한일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준은 US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KLPGA 소속 선수들 중 올해 멕시코에서 열리는 코로나 모렐리아 챔피언십 종료 시점(10월 8일) 핀크스컵 USLPGA 포인트 상위자 6명, J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KLPGA 소속 선수들 중 10월 22일 끝나는 마스터즈 GC 레이디스 시점 핀크스컵 JLPGA 포인트 상위자 3명, 그리고 KLPGA투어의 경우 10월 22일 끝나는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 시점 핀크스컵 KLPGA 포인트 상위자 3명이 참가할 수 있다. 단, 스폰서 초청 1명에 대한 선발은 10월 30일 끝나는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종료 시점에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신세계배 KLPGA 선수권대회가 메이저대회인 만큼 순위에 많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신세계배 KLPGA 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출전 선수들에 대한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개요
2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있는 KLPGA는 1055명의 여자프로골퍼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주로 투어프로와 티칭프로에 종사하고 있다. 골프여왕 박세리를 비롯하여 얼짱 신드롬을 일으킨바 있는 안시현 등 많은 스타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KLPGA 소속 프로들은 유행을 선도하며 자신감 있고 능력 있는 현대여성을 대표하는 오피니언리더로서 그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은 일반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KLPGA는 KLPGA투어, 드림투어, 3부투어, 시니어투어 등 4개의 골프투어를 주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lpgaiqt.com/

연락처

KLPGA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고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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