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통상투자주재관이 경북제품 구매에 관심 있는 유력 바이어를 유치하여 지역 업체와의 수출상담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지원을 위해 경북도는 오는 9월 20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온 바이어 6명과 지역 업체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구매단에는 농산물 가공품을 수입하여 호텔이나 대형 슈퍼마켓에 납품하는 (주)에코인도 프라따마를 비롯하여 도어록, 물건 전시대 등을 수입하기를 희망하는 (주)판짜 하라판 등의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또 선박관련 부품과 악세사리를 취급하는 (주)인다 머가 사리와, 보일러·밸브·펌프에 관심있는 (주)파워텍, 섬유기계부품을 구입하려는 (주)에코 인터내셔널 등의 구매책임자가 직접 참가하기 때문에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상담회를 위해 지난 16일까지 지역 업체들을 대상으로 참가업체를 모집한 결과 30여개 업체가 참가를 희망하여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이 수출로 연결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이번 상담회의 특이점은 KOTRA, 한국무역협회 등 무역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인도네시아 통상투자주재관(조성희, 45세)이 직접 현지 바이어를 발굴하여 사업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해외마케팅 사업에 대한 예산절감은 물론 해외통상투자주재관들의 역할과 위상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경상북도 이병환 국제통상과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수출상담회는 해외에서 활동 중인 통상투자주재관이 지역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지역 주재관들에게 수범사례로 전파시키는 것은 물론, 소수 인원으로 구성 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수시로 개최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경북도의 통상투자주재관은 지난 1995년부터 일본 동경, 중국 북경,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3개 국가 지역에 파견하고 있으며, 파견지역에 대한 지역 업체들의 수출활동 지원과 해외시장조사, 도내 우수 농산물 홍보, 국제교류협력 등의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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