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는 이달 16~17일 내습한 제13호 태풍 「산산」으로 인한 과수농가 낙과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북능금농협을 통하여 9월 20일부터 긴급수매에 나섰으며,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실낙과 수거 및 운반을 위하여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또한 병충해방제, 시설보완 등 피해농가가 영농을 추진하는데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저리자금융자도 검토 중이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낙과과실 수매계획을 낙과전체 물량인 1,600톤(사과 1,258톤, 배 342톤)으로 계획하여 긴급 예비비를 투입하여 농가가 판매를 원하는 물량전량에 대하여 수매하게 되는데 수매기간을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수매자금은 어려운 과수농가 지원차원에서 수매에 소요되는 자금 4억중 도 및 시군에서 각 1억 2천만원(60%)를 부담하게 되며 능금농협이 나머지 1억 6천만원(40%)을 부담한다. 이번 수매로 인하여 수확기를 앞둔 농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자당 수매가격은 사과·배 모두 20Kg기준 1상자당 5천원에 수매하게 되며, 수매한 과실은 능금농협 가공사업소로 보내져 착즙 가공한 후 음료수나 식품원료로 사용하게 되어 가공공장의 원료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매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능금농협 시군지소에서 현지수매하게 되므로 관내 능금지소와 연락하여 상세한 사항을 협의할 수 있다.

경북도 공무원들은 피해지역 낙과과실 수거 및 운반을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경상북도 농수산국(국장 이태암)에서는 이번 태풍은 포항, 경주, 영덕, 영주, 봉화 등 동해안 지역과 북부지역에 피해가 많아 수확기를 앞둔 농가에서는 많은 일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군을 통하여 피해지역에 적극적인 일손돕기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9월 20일 도청 공무원 80명이 포항시 송라면 방석리 일원에서 낙과과실 수거 및 운반 작업을 펼치기로 하였다.

또한 피해응급복구 및 농작물 병충해 방재 등 영농자금이 필요할 경우 경상북도농어촌진흥기금에서 연리 2.5%의 자금을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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