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KTF! 2007년 중기 성장 전략’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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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4-12-01 10:16
서울--(뉴스와이어)--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오는 2007년까지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의 가치를 제공하는 ‘고객중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3대 신규사업 부문인 ▲ 글로벌 사업 ▲ 이동형방송 등 미디어 사업 ▲ 게임 등 컨텐츠 유통사업을 신성장기반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KTF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무한 KTF! 2007 중기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앞으로 3년간 연평균 서비스매출 성장률 6% 이상을 달성하여, 2007년에는 총 서비스 매출액을 5조5천억원 이상 달성(’03년말 기준, 4조2천억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기 포지셔닝 변화방향과 관련해선,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 컨버전스 서비스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 아래, 기존 음성 커뮤니케이션 및 저용량 컨텐츠 중심의 무선데이터 사업 구조를 ▲ 멀티미디어형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하고 ▲금융, 유통 등 컨버전스 사업을 강화하며 ▲ 방송, 게임 등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다.

KTF는 이를 위해 향후 3년간 신성장 사업발굴을 포함하여 사업별로 차별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 음성사업은 기반사업으로서 안정적인 성장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추구하며, ▲ 유무선 복합, RFID, 금융 등 컨버전스 사업의 영역확대를 통하여 무선데이터 및 엠커머스 & 솔루션 사업을 핵심성장 사업으로 적극 키워나가기로 했다.

투자 방침과 관련, KTF는 성장 및 신규육성 사업군에 대한 투자액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늘리는 한편, 기존 음성사업의 투자 비중은 80%에서 60%로 점차 축소해 나갈 방침이다. 성공적으로 중기성장전략이 추진될 경우 KTF의 음성사업 매출비중은 ’03년 91%에서 ’07년에는 76%로 낮춰지고, 성장 및 신규 육성 사업군의 매출비중은 ‘03년 9%에서 24%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훈 전략기획부문장은 “KTF는 앞으로 3년간 글로벌, 미디어,컨텐츠 유통 등 신규 사업을 적극 육성하여 향후 본격화될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하고, “아울러 고객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의 가치를 제공하는 고객중심기업으로 확고히 위상을 정립하는 한편, 건전한 기업지배구조와 모범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여 국민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사업은 캐시카우로서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로열티 강화를 통한 해지방어, 신규시장 우위 확보를 통한 가입자 기반강화, 차별화된 요금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한 ARPU 하락방어를 추진,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한다는 방안이다.

무선데이터 사업은 서비스의 방향과 연계한 단말기의 적극적인 보급확대 등으로 데이터 우량고객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서비스 융, 복합화 및 멀티미디어 강화를 통하여 이용자 및 이용률 증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외도 유무선 통합, 개방형 플랫폼 비즈니스 등을 통해 신규 수익모델을 발굴한다는 복안이다.

엠커머스 & 솔루션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경쟁력 및 자원 효율성 제고를 강화할 계획으로, ▲ m-Payment를 중심으로 엠커머스 사업을 활성화하고, ▲ m-Office, z-Networking을 위주로 비즈솔루션을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사업은 ▲전략적 제휴 및 조인트벤처를 통한 해외사업 확대, ▲ 앞선 무선데이터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컨설팅 서비스 및 플랫폼/상품 판매 확대, ▲글로벌 로밍사업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중국, 동남아 중심에서 미국, 호주, 유럽 등 선진국으로 확대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사업은 2007년까지 위성 DMB 재판매, 지상파 DMB등을 포함한 전략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 추진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그룹차원의 방송플랫폼 확보를 고려한 본격적인 미디어 사업을 지향하고 있다.

컨텐츠 유통사업은 단기적으로는 퍼블리싱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게임, 음악, 영상 등의 컨텐츠 유통시장에 진출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이를 통해 확보된 역량을 기반으로 자체 퍼블리싱을 통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단말기 사업은 자회사인 KTFT를 통해 ▲KTF와 KT 그룹에 요구되는 고기능/ 차별화 단말기를 개발, 공급토록 유도하고, ▲ 선도적 기술력확보, 원가 및 품질경쟁력 개선 등으로 독자적인 생존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KTF는 성공적인 중기전략 실행으로 고객, 주주, 조직구성원 등 3대 주인에 대한 굿타임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에게는 KTF가 통신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기업에서 ‘즐거움’ 등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Mobile Life Partner’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사소통, 정보, 편리함 뿐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통하여 즐거움 가치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주주에게는 성장과 효율 추구를 통한 지속적 미래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 중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주로부터 장기적인 신뢰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직구성원에게는 신규사업을 통해 새롭고 도전적인 근무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협력업체에게는 KTF가 사업영역의 확대 및 해외진출에 따라 다각적인 방법으로 동반자적 상생관계를 확대, 강화한다는 방안이다. KTF는 상호 성장을 지원하는 선도적인 ‘Good Partner’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 국가적으로는 건전한 기업 지배구조 및 윤리경영의 모범기업으로서 타기업의 긍정적 변화를 선도하고, 신규사업발굴 및 확장을 통하여 IT 산업발전 선도, 신규 고용창출과 궁극적으로 국가, 사회 구성원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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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전략팀 최종찬 팀장 010-301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