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경찰청과 합동으로 금융회사 자체방범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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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06-09-19 15:12
서울--(뉴스와이어)--금융감독원은 추석 전후 분위기에 편승한 강도, 현금 날치기 등 금융범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경찰청과 합동으로 금융회사 영업점포의 자체방범실태 점검에 착수하였음

ㅇ 점검 기간: 2006. 9. 19∼10. 4 기간 중(11일간)
ㅇ 점검조 편성: 4인 1조(금감원 2명, 경찰청 2명)
ㅇ 대상 점포: 영업환경상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42개 영업점포(은행, 농·수협 지점 및 단위조합, 신용협동조합, 상호저축은행 등)

ㅇ 주요 점검사항:
- 현금보관 및 수송 안전대책 마련 및 이행상태
- 자체방범인력, 시설 및 장비보유 실태
- 비상벨 작동 및 무장경비요원 긴급출동 대기상태
- 중식 및 마감시간 등 사고취약 시간대 방범대책 운영상황
- CCTV의 설치위치, 작동, 관리상태 및 화질의 적정여부
- 주차장, 각종 출입문, 현금자동지급기 설치지역 등 범죄 취약지대에 대한 CCTV 촬영 등 방범활동 적정여부 등

ㅇ 조치계획: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 조치하고, 중요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보완 및 제재 조치

금융감독원 개요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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