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간보고회 결과 무등산 소나무림의 가장 큰 피해원인은 밀식된 소나무림으로써 밀도조절을 위한 대책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는 중간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무등산 소나무림의 가장 큰 피해원인은 적정밀도에 비하여 많은 곳은 3배까지 과밀하여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병해충 감염우려가 높아 소나무가 제대로 자랄 수 없는 등 숲가꾸기 사업을 통한 솎아베기 작업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일부 산림의 토양산도가 pH4.6까지 산성화 된 곳이 있고, 유효인산의 함량을 비롯한 칼륨, 나트륨 등의 치환성 양이온 함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석회 등을 살포하여 토양산도를 조절하는 것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솔껍질깍지벌레, 진딧물 등의 병해충에 의한 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한 방제작업(수간주사)으로 인하여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번 기초조사는 무등산 내 충장사, 원효계곡, 문빈정사, 바람재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병해충, 생리적피해, 토양조사 등을 금년3월 시작하여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량소나무보존대책 기초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무등산 소나무림의 보존을 위한 사업을 우선 시급한 사항부터 순차적으로 수립하여 시행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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