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호밀 통밀 비스킷 ‘밀리치’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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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코스피 280360
2004-12-01 10:28
서울--(뉴스와이어)--제과 시장에 검은깨 검은콩 등 검정색 소재와 녹차 클로렐라 등 녹색의 소재로 만든 제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통밀과 호밀을 소재로 만든 제품, 일명 황색 돌풍이 예상된다.

롯데제과(대표이사 한수길)는 호밀(1.8%)과 통밀(8.7%)을 함유한 비스킷 ‘밀리치’(₩1,000/130g)를 선보였다. 호밀, 통밀이 들어 있어 씹을 때 느낌이 좋고, 고소한 맛도 소맥 제품보다 한 층 더 느낄 수 있다. 또 두 개의 비스킷 사이에 초콜릿이 두껍게 발라 있어 진하고 촉촉한 초콜릿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샌드 형태로 초콜릿이 손에 묻지 않고, 또 한 입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크기이어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예상된다.

호밀이나 통밀은 밀에 비해 식이섬유가 많아 외국에서는 건강식으로 즐겨먹고 또 북유럽의 국가들은 주식처럼 사용하는 웰빙 소재이다.

한편 최근 패스트푸트에 호밀을 소재로 만든 햄버거, 파이, 파스타 등이 선보이고, 또 제과시장에선 롯데제과가 초코과자(빈츠)에 호밀 통밀을 첨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호밀 통밀 관련 제품의 경쟁이 예상된다.

롯데제과 개요
롯데제과는 롯데그룹의 모기업으로 1967년에 창립되어 30여년이 지난 현재 자본금 71억, 종업원 5,200명으로 서울,양산,대전,평택,시흥에 대규모 공장을 갖추고 있는 국내 제과업계 제일의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lottecon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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