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에 가입된 장애인들은 최초 암진단 때 최고 1,000만 원, 수술 시에는 1회당 300만 원, 그뿐만 아니라 입원비와 병간호비까지 보험금 지원을 받게 된다. 보장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년간이며, 만기시에는 우정사업본부가 낸 보험료 전액을 가입자인 장애인에게 준다.
우정사업본부는 2001년부터 「장애인 암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1,183명의 장애인에게 7억 6,800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하였다.
장애인복지법 제29조에 의해 등록된 전국의 장애인수는 올 3월 말 현재 1,837,634명으로, 장애인은 사고의 위험과 암이나 질병 등에 대한 보장이 일반인들보다 절실한데도 장애가 보험가입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보험가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의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 우체국보험상품인 ‘어깨동무보험’에 가입시켜 주어 사회안전망으로서 국영보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밖에도 중증장애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우체국 사랑 자립생활의 집」운영, 「장애가정 청소년과 대학생의 1:1 멘토링 학습 지원」, 매년 「우정사업본부장 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각종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황중연 본부장은 「아직 장애인들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이런 분들이 일반인과 같이 보고, 듣고, 경험하는 다양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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