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문화공간 KTF Gallery ‘The Orange’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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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6-09-20 09:13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들어 재즈, 뮤지컬, 합창단 등의 문화마케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가 명동거리 한복판에 이색적인 KTF 갤러리(Gallery) ‘The Orange’를 9월 20일(수) 오픈한다.

‘The Orange(디 오렌지)’로 명명된 KTF 갤러리는 1층을 이동통신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고, 2층과 3층을 비영리 문화대안공간으로 운영하여 생명력 있고 창의적인 예술가들에게 작품 발표공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통신 서비스 기업이 운영하게 되는 최초의 이색 갤러리인 만큼, ‘The Orange(디 오렌지)’가 추구하는 지향점은 ‘소통’이다.

‘소통(Communication)’은 통함과 나눔으로 풀어 설명할 수 있고, 기업과 고객과의 즐거운 소통, 고객과 고객간의 행복한 소통을 바라는 KTF 기업정신이 반영된 개방적 형식의 장르를 갤러리에 통합 전시할 계획이다.

‘The Orange(디 오렌지)’ 설립을 축하하는 첫번째 전시회는 갤러리 설립 취지와 의미에 가장 먼저 뜻을 같이 해준 ‘왕의 남자’ 이준익 영화감독의 ‘라디오 스타 사진전’으로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회는 자연과 사람, 자연과 도시의 오묘한 조화를 재미있게 그려 나가는 사진 이야기로, 명동 한복판에 위치한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을 찾아가는 소통의 욕구를 차고 넘치게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번째 전시회는 회화, 설치 퍼포먼스, 영상, 공공 미술 작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젬마 작가의 작품들로 10월 20일(금)부터 열린다.

초대 작가전이 모두 끝나는 11월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공모형식을 통해 각 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을 갖추고 전시 작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년간 4회로 예정된 공모를 통해 기수 당 5명 내외, 연간 20 여명 규모로 선발될 작가들은 일정 기간 동안 대관료 없이 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개인전 기회를 얻게 된다. 향후 기수 별로 관객 참여를 위해 준비되는 워크샵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KTF 조영주 사장은“ KTF는 서비스기업 최초로 디자인경영을 선언하고 고객 오감체험 중시와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를 눈에 보이도록 하는 디자인분야를 개척하며, 최근에는 디자인을 매개로 ‘디자인 메세나’활동도 추진 하고 있는 바, The Orange(디 오렌지)의 설립은 디자인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정신을 표현하는 뜻 깊은 상징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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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언론홍보팀 02-2010-0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