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이런 기업은 성공하고 이런 기업은 실패한다”

서울--(뉴스와이어)--성공하는 기업과 실패하는 기업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일까?

KODIT(코딧)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金圭復),www.kodit.co.kr)은 “성공하는 중소기업, 실패하는 중소기업”이라는 책자를 금주 중에 발간한다. 이 책자는 KODIT 직원들이 중소기업 보증지원을 위한 현장조사과정에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업점 현장 기업실사 담당자 400여명에 대한 설문을 통해 작성한 것으로, 성공하는 중소기업들의 특징과 실패하는 중소기업들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자는 KODIT 내부직원 교육용으로 작성되었으나 중소기업 경영자에게 유익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금년 말까지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일반 중소기업인의 경영참고용으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이 책자은 KODIT 소속직원 중 현업부서 근무자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중소기업과 실패하는 중소기업의 주요특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선정한 ‘성공하는 중소기업과 실패하는 중소기업’의 주요특징 각 10가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관련 사례와 시사점을 담고 있다.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성공하는 기업과 실패하는 기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KODIT 직원들은 성공하는 중소기업의 특징 10가지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상품)을 보유한 기업’을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응답하였으며, 이어서 ‘부채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매출처에 대한 신용관리를 철저히 하는 기업’ 등의 순으로 응답하여 안정경영의 중요성도 강조하였다. 또한, ‘대표자가 기업경영에만 전념하는 기업’, ‘대표자가 회사의 자금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기업’, ‘대표자가 자금관리상 공사구분을 확실히 하는 기업’ 등도 항목에 포함되어 있어 대표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의 특징이 잘 반영되어 있다.

한편, 실패하는 중소기업의 주요특징 10가지 중 첫 번째로는 ‘기업규모 대비 과다한 차입금을 보유한 기업’이 선정되어 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에서 방만한 차입경영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으며, 이어 ‘어음관리가 허술한 기업’ ‘경영진이 자금흐름을 제대로 파악 못 하고 있는 기업’ 등도 포함되어 자금관리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어 눈길을 끈다. 이밖에 ‘대표자가 거만하고 배경에 의존하거나 로비에 치중하는 기업’, ‘수익성보다 매출액이나 외형성장에 치중하는 기업’, ‘대표자가 본분을 망각하고 한 눈을 파는 기업’도 실패하는 기업의 10가지 특징에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하여 조사를 담당한 KODIT 관계자는 성공하는 중소기업과 실패하는 중소기업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보다 대표자 1인의 의존도가 높아 “경영자의 높은 안목과 성실성이 갖추어져야 하며 또한, 안정위주의 경영과 치밀한 품질관리를 통한 경쟁력 향상전략도 필요하다.”라고 언급하면서 대다수의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이 점을 특히 명심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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