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LV (End-of-Life Vehicles Directive, 폐차처리지침) : 폐기되는 자동차부품의 친환경적 재생과 처리를 위하여 Pb, Cd, Hg, 6가크롬 등 유해중금속의 사용을 금지
* RoHS (Restriction of the use of certain Hazardous Substance, 전기·전자제품내 유해 화학물질 제한지침) : 전기·전자제품에 Pb, Cd, 6가크롬, Hg, PBB, PBDE 등의 유해물질 사용을 규제
작년 9월 스페인에서 개최된 TC119 회의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부터 큰 관심을 모은 “초경합금의 납(Pb) 및 카드뮴(Cd) 분석 방법”은 분석오차의 원인이 되었던 코발트합금으로부터 납과 카드뮴만을 추출 분리시켜 정량할 수 있는 획기적인 분석 기술로서 이번 회의에서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우리나라가 제안한 분석기술은 난분해성인 텅스텐, 티타늄 및 코발트 합금을 불산 및 과염소산으로 분해시켜 이들로 부터 납과 카드뮴을 분석하는 것으로, 이번 국제회의를 통하여 국제규격으로 채택되면 선진국의 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관련제품의 세계시장 진입 및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원장 최갑홍)은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우리나라가 국제규격으로 신규 제안한 “초경합금의 눞(Knoop*) 경도 측정방법” 및 “초경합금의 납(Pb) 및 카드뮴(Cd) 분석방법”을 포함하여 약 20여종에 대한 국제규격이 4개의 분과위원회 (SC, Sub Committe)에서 심도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 Knoop 경도 : 마름모꼴의 다이아몬드 압입자를 사용하여 재료의 표면에 압흔 자국을 만들고 압입하중을 압흔자국의 면적으로 나눈 값을 말하며 재료의 단단한 정도를 나타냄. 비커스경도에 비하여 수 gm정도의 작은 압입하중으로 압흔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여 압흔모서리가 깨지기 쉬운 초경합금의 경도 측정에 적합함.
그동안 분말야금산업은 선진국인 미국, 영국, 독일, 스웨덴 등이 주도하여 왔고 국제표준 또한 이들 나라를 중심으로 제정되어 왔으나, 이번 서울총회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고 우리나라에서 제안한 2건의 국제규격을 논의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분말야금분야의 국제표준을 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게 된 것이다.
금속분말 및 텅스텐 초경합금분말을 이용하여 자동차부품 및 초경공구, 전기·가전부품 등을 생산하는 분말야금산업은 최근 저비용, 고효율 양산체제에 가장 적합한 공정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나노산업의 성장에 중요한 핵심기술로 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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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나노표준팀 김무홍 팀장, 이종현 연구관 02-509-72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