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에너지, 아시아 최대 규모급 태양광발전소 설비 공급사로 선정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부터 2008년까지 전남 영광에 건설 예정인 아시아 최대 규모급 3메가와트 태양광발전소 설비로 GE에너지의 기술이 채택되었다.

GE에너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사의 200와트급 고효율 태양광 모듈과 주변기기들을 공급하며, 엔지니어링, 시스템설계, 설치 등은 성남시에 위치한 경동솔라㈜가 담당한다.

이번 태양광사업은 한국 내 전력의 40%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운 영광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송전망을 통해 공급된다.

GE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부 빅 아바테(Vic Abate) 부사장은 “본 태양광 프로젝트는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의 태양광 발전에 있어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일이며, GE에너지가 기술로서 이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계약은 현재까지 GE에너지가 수행한 태양광 사업 중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이며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 태양광 산업의 밝은 상업적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태양광발전은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와 온실 가스 감소, 깨끗한 수자원 확보 등과 같은 전지구적 과제의 해결을 위해 GE가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코메지네이션 ( ecomagination) 정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GE는 이를 위해 친환경 기술에의 투자 규모를 2004년 7억불에서 2010년 15억불로 늘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공급되는 GE의 태양광 설비는 미국 델라웨어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2007년까지 공급된다. 영광 태양광발전소는 2008년 에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GE에너지는 영광 태양광 사업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E에너지 코리아는 일반 화력, 복합화력, 풍력, 태양광, 에너지 서비스, 최적화서비스 및 송전망 안정화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GE에너지 혹은 GE의 기술로 공급하여 운영중인 발전설비의 전력생산량은 약 40기가와트 이상이며 이는 현재 총 생산가능 전력량의 약 60%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GE코리아 개요
한국에서 GE는 1976년 출범후 항공기엔진, 발전설비, 첨단소재, 의료기기, 산업용 전기,전자 등 각종 첨단 기술 분야에서 기술협력과 공동 생산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한국경제발전 및 산업과의 장기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음. 2004년말 기준, 20여개의 법인에서 1,300여명의 직원들이 78억불의 사업 규모 (매출 17억불, 금융자산 61억불)를 달성하고 있음. 이공계 대학생 장학금 지급, 자원봉사활동 수행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

웹사이트: http://www.ge.com

연락처

뉴스커뮤니케이션스 김혜다/이현주 02-319-2112 016-752-7977/011-388-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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