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언더웨어, Korea Sexiest 4人 4色 화보 선보여
다비드상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오지호가 대표하는 컬러는 옐로우. “Yellow” 컬러는 경계의 색으로 주의를 요하는 제품에 많이 쓰이기도 하고, 질투의 감정을 표현하는 색이기도 하다. 오지호의 완벽한 바디는, 옐로 컬러에 담긴 뜻처럼, 모든 남성들에게는 질투를 유발하고, 뭇 여성들에게는 치명적인 유혹에 대한 경계의 의미를 내포한다.
영화 ‘뚝방전설’로 화려하게 배우 신고식을 마치고 부쩍 성숙해진 이천희. 이천희가 대표하는 컬러는 레드. 그에 걸맞게 이번 화보를 통해 그는 누구보다도 남자답고 강인한 Real Man으로 거듭났다.
언제나 근육질의 완벽한 바디와 따라올 수 없는 파워 있는 무대 매너로 15년 넘게 가요계를 군림하고 있는 지존 구준엽이 대표하는 컬러는 핑크.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예의바름의 상징으로 표현되는 색이 바로 핑크이다. 구준엽의 강건한 겉모습 이면에는, 순수한 눈빛과 언제 어디서나 예의를 갖추는 반듯함이 녹아있다. 겸손함과 매녀야말로 남자를 가장 섹시하게 느끼는 요소가 아닐지.
CF모델에서 이제 막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이진욱은 희망과 젊음을 상징하는 블루를 대변한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과 아무것도 개의치 않는 듯한 릴렉스된 그의 자세는 모성본능을 자극하면서도 누구에게도 길들여지지 않을 것만 같은 보헤미안 감성을 느끼게 한다.
포토그래퍼 ‘보리’, 패션 담당 박만현 기자에 의해 진행된 이번 잡지 ARENA 10월호 “Korea Sexiest 4人 4色”화보에 대하여,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관계자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광고모델인 축구스타 프레드릭 융베르그의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광고보다 4배나 더 섹시하고 개성 있는 이번 화보가 나오게 되어 무척 흥분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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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3일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