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컨퍼런스 200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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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0 11:22

서울--(뉴스와이어)--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 유재성. http://www.microsoft.com/korea) 는 오늘, 국내 파트너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의 2007 회계연도에 발표될 다양한 신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며 장단기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파트너 컨퍼런스 2006을 개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성장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파트너사들의 성장과 발전이 필수적”이라면서, “5년 만에 출시되는 윈도우의 차기 버전인 윈도우 비스타 그리고 UI(User Interface)등에서부터 새롭게 감각적으로 바뀐 2007 오피스 시스템 그리고 익스체인지 2006 등이 동시 출시된다는 것은 역사적인 일이며 기업 컴퓨팅 환경의 패러다임이 더욱 통합적인 방향으로 변해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 뒤, “올 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들이 비즈니스를 알차게 해낼 수 있을 것이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역시 관련 시장 활성화와 파트너사들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총 700 여 명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참가업체; 약 300개사)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소재 W-Seoul 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에서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컨퍼런스는 올해 말 출시 예정(소비자 시장에는 내년 초로 예상)인 윈도우 비스타와 2007 오피스 시스템이 소개됐으며,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견고한 협력을 통해 파트너 기업으로써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파트너 기업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시상식도 거행되었다. 그리고 파트너사의 직원들을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원진이 직접 송편을 빚어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컨퍼런스 2006에 참석한 미라콤아이앤씨의 백원인 대표이사는 “어떻게 보면 1년 내내 파트너사들 사이에서도 보이지 않는 경쟁이 치열한데, 오늘 같이 서로 한자리에 동종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모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비즈니스 모델로 유명한 만큼 윈도우 비스타와 오피스 2007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건전한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한 인텔코리아㈜의 홍동희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인텔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인텔코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IT 경기를 활성화 하는데 이바지 해 나가고자 하며 윈도우 비스타가 출시되는 올해는 그런 측면에서 매우 기대되는 한 해”라면서,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들이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략,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부문 비즈니스 전략 및 파트너 정책, 중소기업 리셀러들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등도 발표되었으며, 파트너 컨퍼런스 2006에 참가한 파트너 기업들은 윈도우 비스타,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스템 등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