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나를 봐주세요”라며 자신의 사생활을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고 노출을 꺼리지 않는 신종 인간 ‘퍼블리즌(Publizen)’이 우리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확산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 공모전미디어그룹 ‘씽굿’(www,thinkcontest.com)과 취업사이트 파워잡(www.powerjob.co.kr)과 함께 대학생 332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핸드폰 선호도 및 이용실태]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자신을 ‘퍼블리즌’이라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48% "개인 영상 가끔 올리고 남의 영상 즐긴다"

핸드폰 카메라(디카 포함)로 찍은 개인 영상을 인터넷이나 각종 공모전을 통해 공개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5.8%가 “내 개인영상 가끔 올리며 다른 개인영상 자주 본다”라고 답했으며 226.%는 “기회가 되면 개인영상 올리고 싶다”고 했다. 또 “나는 적극 온라인에 내 개인 영상을 올리는 편”이라는 대답도 9.9%이었다. 반면 “내 개인영상이니 혼자만 보는 것이 마음 편하다”(14.8%)와 “내 개인영상은 절대 온라인에 노출하기 싫다”(5.4%) 등의 의견은 많지 않았다.

◎핸드폰 가장 매력적인 기능은 카메라·동영상 촬영기능

핸드폰 기능 중 가장 매력적인 것으로는 카메라 및 동영상 촬영기능이 전체 28.6%를 차지해 가장 지지율이 높았으며 MP3플레이어 기능도 20.2%로 2위에 올랐다. 이어 문자서비스 기능(12.7%), 인터넷 및 이메일 기능(8.7%), TV시청기능(7.8%), 게임기능(7.2%), 쿠폰 등 문화생활 도움기능(5.1%), 결재·머니기능(5.1%) 등은 높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라디오기능, 결재기능, 게임기능 핸드폰에서 빼라”

복잡한 핸드폰, 꼭 없어졌으면 하는 기능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0.4%가 '라디오청취기능'을 꼽았으며 이어 결재·머니기능(15.7%), 게임기능(14.5%), dmb기능(9.9%), 마이펫놀기 기능(7.5%), 슈퍼뮤직폰 기능(6.3%) 등을 많이 꼽았다.

대학생들은 보통 핸드폰 교체 주기로 3년 내외(45.8%)와 2년 내외(20.8)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18%가 1년 이내를 꼽았다. 다음에 꼭 사고 싶은 핸드폰 선호도로는 DMB폰(38.6%) > 작고 얇은 모델(22.6%) > 다양한 기능의 모델(16.3%) > 멋진 디자인(10.5%) > 통화만 되는 심플기능(7.8%) 등의 순이었다.

◎ 가격(32.8%) > 디자인(19.6%) > 다양한 기능(11.4%)

핸드폰 구입시 가장 영향을 끼치는 사항으로는 역시 가격(32.8%) > 디자인(19.6%) > 다양한 기능(11.4%), 제작회사(7.5%) > 광고(배우)(6.6%) > 요금체계(6.6%) 등의 순이었으며, 한달 평균 핸드폰 이용요금으로 40.7%의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3만원∼4만원’을 꼽았다. ‘5만원에서 10만원’을 든 학생들도 25.9%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3만원 이하’는 16.9%, ‘4만원에서 5만원’은 9.6%, ‘2만원 내외’는 4.2% 등의 순이었다.

◎ 핸드폰 자꾸 들여다 볼 때 ‘집착’ 느껴

대학생들에게 스스로 핸드폰에 집착한다고 느낄 때를 묻자 가장 많은 38.6%가 “자신도 모르게 자꾸 핸드폰을 들여다 볼 때”라고 답했으며 25.6%는 “핸드폰 두고 왔을 때 일이 손에 안 잡힐 때”라고 답했다.

한편 각종 공모전 정보(자동문자서비스) 핸드폰 수신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학생들은 ‘무료일 때 수신’(31.9%), ‘월 500원 이내 일 때 수신가능’(26.8%), ‘수신해보고 싶다’(14.5%), ‘일반적인 이용료 사용료면 수신’(11.7%) 등이었다.

웹사이트: http://www.Thinkcont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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