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회에는 양봉업을 하는 농업인 40명과 정경태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개량종의 로얄제리 생산량을 평가하고 채취과정을 시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연을 한 개량종은 이타리안종과 코카시안종 등 5품종을 팔용산 양봉원에서 10여년간 교잡 육성한 꿀벌로서, 일반종이 1회 50~60개의 로얄제리 왕완을 채취하는데 비해 개량종은 1회 100~150개의 왕완을 채취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꿀벌통 100개를 기준으로 일반농가가 벌꿀 3,000만원, 로얄제리 1,200만원 등 4,2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데 비해 개량종 시연농가는 벌꿀 4,000만원, 로얄제리 3,000만원 등 모두 7,000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이번 꿀벌 개량으로 시는 품종개량을 원하는 농가에 우수 품종을 보급하게 됐으며, 양봉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양봉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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