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저작권 글짓기 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 이하 문화부)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노태섭, 이하 저심위)는 문화강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저작권 보호의 의미와 정당한 저작물 이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저작권 온라인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짓기 대회는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생활 속에서 느끼는 저작권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수필 및 수기 형식의 산문으로 정리해, 대회 홈페이지(event.copyright.or.kr)에 등록하면 된다.

출품작 중 최우수상 2편과 우수상 4편 등 총 46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며, 상위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저작권 등록을 함으로써 청소년 자신도 소중한 저작물의 창작자임을 인식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우수학교 2곳(중·고 각 1개교)에는 100만원 상당의 학습 기자재가 제공된다.

한편, 저심위는 대회 홈페이지에 ‘저작권자료실’을 두어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글을 쓰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하며, 저작권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설문조사에 참가하는 청소년 중 300명을 추첨하여 음악 다운로드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저심위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저작권 의식 확립이 올바른 저작권 문화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작의 가치와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부와 저심위는 청소년의 저작권 보호의식 제고를 위해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개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보호와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질서 확립,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저작권 전문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1987년 7월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저작권 분쟁을 조정할 목적으로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가 설치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copyright.or.kr

연락처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기획홍보팀 서주미 02-2669-9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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