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자살 예방교육 실시
자살이란 생명 경시풍조에서 오는 사회적 현상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교정시설에도 예외일 수는 없다고 하겠다. 일시적 과오로 수용중인 재소자들은 사회와의 단절과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복잡한 요인들로 인하여 자살사고 등 교정사고가 항시 내재하여 있다고 하겠으며 이러한 교정사고 발생은 사회적 많은 물의를 야기 시키기에 충분하다고 하겠다.
경주교도소는 이러한 교정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전문 강사인 대구 생명의전화 상담소장(한외근 교수)을 초빙하여 100여명의 기결수용자들에게 “나는 이미 충분히 가치 있는 존재다”란 제목으로 생명의 고귀함을 교육하였다. 특히 자살 징후가 있는 사람에게 주위 사람의 역할이 중요함으로 서로 서로 조언자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경주교도소장은 “교정시설에서 자살사고는 국민들로부터 교정행정에 대한 많은 불신을 가져오게 한다”면서 교정사고를 최대한 줄이기 위하여 자살 등 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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