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전공의 수련제도개선 연구小委 구성키로

서울--(뉴스와이어)--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19일 협회 소회의실에서 전공의 수련교육위원회(위원장 김성구)를 열어 수련환경 변화에 따른 제도개선 문제 등을 다룰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필요할 경우 별도의 태스크포스 팀(TFT)을 운영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성구 표준화·수련이사(순천향대병원장)의 사회로 김성훈 부위원장(의학회수련이사, 가톨릭의대)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선 수련교육위원회 내에 제도개선소위원회를 둬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외국 사례조사와 수련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의 내실화,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을 폭넓게 연구키로 했다. 또 수련환경개선소위원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도모키로 했다. 제도개선소위원장에는 서울대병원 이정렬 교수, 수련환경개선소위원장엔 삼성서울병원 김호중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수련교육위원회는 이와함께 전공의 수련제도 및 환경개선 관련 정책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공의 적정수련(근무) 지침’ 준수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수련환경 및 제도 등에 관한 전공의의 의견을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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