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치료에도 변화의 새바람

대전--(뉴스와이어)--녹내장은 3대 안과질환의 하나이며 전세계 인구의 약 2%가 앓고 있는 질환으로, 눈이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시신경의 장애가 발생할 경우, 처음에는 부분적으로 시야가 보이지 않는 암점이 생기게 되고, 점차 이것이 진행되어 결국에는 영구적인 실명에 이르게 된다.

녹내장 치료제로는 현재, 방수(aqueous humor)의 생성 및 분비 억제(예: 아드레날린 수용체 억제제, 탄산탈수효소 저해제 등), 방수의 유출 증가(예: 프로스타글란딘 유도체 등)와 같은 약리기전에 의해서 안압을 감소시켜주는 약물이 투여되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와 함께 시신경 보호 효과를 갖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예: 동부한농의 KR-31378)이 개발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전상우)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간(1996-2005) 녹내장 치료제와 관련된 특허출원은 총 712건이였고, 특히 2001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녹내장 치료제 분야는 다국적 제약회사와 같은 외국인의 출원이 전체출원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체출원의 절반 이상(57%), 그 다음으로 일본이 15%로 나타났다. 국내출원도 2000년 이후에 제약회사, 국책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점차 증대되어 전체출원의 10%를 차지하였다.

녹내장 치료제를 기술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규 의약품 관련 출원이 전체출원의 280건(39%)으로 가장 우위를 점유하였고, 복합제제 관련 출원이 215건(30%), 안구용 제제의 특성에 따른 제형 관련 출원이 61건(8%), 1990년대 말부터 등장한 펩타이드 관련 출원이 49건(7%)의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 의약품과 관련된 284건의 출원 중에서 국내출원은 25건으로 수적인 열세를 나타내었으나, 동부한농이 임상 1상을 완료한 KR-31378은 미국의 한 제약회사와 기술 라이센싱 계약 체결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2005년 6,020억 달러 규모인 세계 의약품 시장 중 37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한 녹내장 치료제 시장에서 동부한농의 KR-31378 제품은 11억 달러 이상(2005년 기준)을 점유한 화이자의 점안제, 잘라탄(Xalatan)에 필적하는 대표 제품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화학생명공학심사본부 약품화학심사팀 팀장 홍정표 042-481-8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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