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설경구, 조한선, 나문희 주연의 <열혈남아>는, 내달 12일부터 20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 11회 부산영화제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영화 <열혈남아>는 조직 내에서조차 소외된 건달 들과 그들을 둘러싼 복수, 그 뒤에 묻어나는 가족애를 유머와 눈물로 담아낸 휴먼드라마 이다. 이 영화는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제작 전부터 화제의 중심이 된 작품이다.

영화<열혈남아>가 초청된 ‘스페셜 프리미어(Special Premiere)’은 중견 감독의 신작이나 개봉을 앞둔 영화 가운데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처음 소개하는 부문이다. 올해 이 부분에는 <여고괴담>과 <아카시아>등으로 공포영화를 독특한 색깔로 연출해왔던 박기형 감독의 신작<갱스터 하이>와 지난해 최고의 논란이 되었던 임상수감독의 <그 때 그 사람들>이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삭제되었던 3분 50초가 복원되어 상영된다. 그리고 단편<귀휴>로 뉴욕영화제와 토론토 영화제에서 그 실력을 이미 인정 받은 신인 이정범 감독의 <열혈남아>등 쟁쟁한 영화들이 선보인다. 특히<열혈남아>는 국내 최고의 연기력을 지닌 설경구가 주인공‘재문’으로 분해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감성을 절제된 심리 묘사로 표현해 낸 수작이다. 부산영화제도 신인감독답지 않은 깊이 있는 연출과 인간의 그리움을 공감 어리게 표현한 점을 높이 사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혈남아>가 공식 상영되는 10월 13일에는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관객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영화 <열혈남아>는 두 남자가 복수하러 갔다가, 앙갚음 할 대상의 어머니를 먼저 만나 잊고 지낸 온 모성애를 느끼게 되면서 혼란을 겪게 되는 독한 드라마로 오는 11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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