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6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및 1층로비에서 『해조류와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가 개최된다. 국회바다포럼, (사)한국조류학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환경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국, 호주, 독일을 비롯한 17개국에서 1,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한국조류학회 부성민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채정 국회의장, 김우식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총리,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 이치범 환경부장관,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이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다.

국회바다포럼의 책임연구원이고 (사)한국조류학회 이사인 이영호 국회의원(강진ㆍ완도)은 “우리나라는 2002년 11월 8일 교토의정서를 비준하였고, 근시일 내에 온실가스 의무 감축 대상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게다가 우리나라는 에너지 다소비 산업구조이고 유럽과 달리 대체에너지의 개발이 미흡하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산림 및 농지면적이 적어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이다. 육지 광합성에 의한 이산화탄소 감축이 아닌 바다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책이 우리에게 적합하며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이산화탄소 저감식물로서 해조류 활용 연구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해조류가 이산화탄소 배출저감식물로 지정된다면 우리나라는 국가간에 거래될 매년 200억불 이상의 탄소 거래권에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며, 해조류에 의한 식량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을 육성할 수 있어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자원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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