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가 최근 장마와 폭염의 영향으로 채소류와 과실류 등 농축 수산물이 큰 폭으로 오르고, 가구류와 서적류 등 공업제품과 항공료 등 서비스 부문이 올라 물가가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성수품의 수요급증에 따른 물가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추석물가안정종합대책을 마련, 추진에 적극 나선다.

먼저, 내일(9. 22)부터 10월 5일까지 배·조기 등 농축산물 15품목, 밀가루 등 공산품 4품목, 식용류 등 가공식품 3품목,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8품목 등 총 30개 중점관리품목을 선정하여, 매점매석, 끼워팔기, 가격담합 인상, 성수품 수급상황, 가격동향 등의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건전한 추석보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이를 위해 시와 구·군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17개소)을 설치 운영하고, 종합상황실과 연계한 시·구·군, 국세청, 경찰 등 합동단속반 89개반 322명을 편성하여 주 2회이상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계량기 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펼치고, 시 국장, 구청장(군수) 등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재래시장, 대형마트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 및 가격동향 점검, 가격안정 당부 등 현장물가 점검활동을 전개한다.

분야별 물가 안정대책으로,
△곡류의 경우, 시중 쌀값은 20㎏의 경우 44,000원으로 전년 대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찹쌀도 역 보합세가 예상되나, 추석 전 일시적인 소비증가에 대비하여 농협 보유미 방출 검토와 주요시장 수급 동향 파악 및 양곡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추진한다.

△청과류의 경우, 사과는 전년에 비해 40% 감소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배는 전년과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무·배추는 집중호우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추석까지 상승세가 전망되나, 공영도매시장 중심으로 산지출하 유치활동 강화 및 수급조절 지도 등 추석대비 성수품 물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물의 경우,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해제조치로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하향 안정세가 전망되며, 식육판매업소 3,450개, 한우전문점 등의 가격안정을 위한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육류 부위별, 등급별 판매 및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수산물의 경우, 추석기간중 일시적인 수요증가로 일부품목 가격상승이 예상되나, 수시 수산물가격동향 분석, 합동지단속반 운영, 대량보관업체 수급동향 등을 파악하여 가격 불안정시 성수품 출하협조 등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

△개인서비스요금의 경우, 요금상승률이 3.3%로 소비자물가상승률 3.2%보다 약간 높고, 추석절 인상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최근 과다인상 품목에 대한 행정지도와 함동·점검 단속을 강화하여 각격인상 자제분위기를 유도하며, 정육점과 양곡상 등의 저울류에 대한 단속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구·군, 소비자단체, 각 직장별협의회, 부녀회, 유관기관·단체 등을 통해 △과소비 자제분위기 조성 △백화점, 대형점, 할인점, 시장 등의 자율적인 할인판매 유도 △매스컴, 시홈페이지 등을 통한 건전 소비운동 홍보 등 검소한 추석보내기 운동도 전개하는 한편, 추석맞이 재래시장이용 캠페인 및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구매 등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늘(9.21)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권상 행정부시장 주재로 물가대책위원, 국세청, 교육청, 경찰청, 국림수산물품질검사원부산지원 등 유관기관·단체, 개인서비스업단체장, 시 및 구·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대비 물가안정종합대책회의를 갖는다.

이날(9.21) 회의는 명절분위기에 편성한 부당인상을 사전에 방지하여 검소한 명절분위기 조성 및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물가안정 합동대책 회의로, 부산시의 추석물가안정 종합대책에 대한 설명과 유관기관 및 구·군 등 소관사항별 물가안정대책 보고 및 협조·지원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되며, 부산시는 추석물가안정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경제정책과 김경미 051-888-3045
공보관실 051-888-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