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이젠 보험도 유비쿼터스 시대”

서울--(뉴스와이어)--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 업종 간의 벽이 허물어 지고 다기능 복합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 역시 타 금융기관의 복합상품의 출시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보험과 같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보다 세밀한 리스크를 보장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보장범위가 다양해진 상품을 판매하려면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인 보험설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신속하고 세심한 보상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도 필수적이다.

LIG손해보험(부회장 구자준, www.lig.co.kr)은 신속한 현장 영업과 보상 서비스를 위해 2006년부터 무선모뎀, 노트북 컴퓨터, 휴대용 프린터, 모바일 폰 등 무선장비를 보급하고 IT 인프라를 재정비해 영업 및 보상조직의 모바일 활용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U-network 기반의 유비쿼터스 LC(LIG Consultant)와 스피드 보상직원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LIG손해보험은 현재 보상직원 전원과 영업조직 3,000여 명이 모바일 보상과 영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비쿼터스 LC는 무선 환경에서 영업활동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는 실시간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객이 원하면 언제 어디서나 노트북 컴퓨터를 펼쳐 보험담보 설정부터 청약, 수납정산, 영수증 출력에 이르는 보험계약의 전 과정을 한꺼번에 처리한다. 차량 이동 중에 고객이 갑작스레 전화를 하더라도 청약 화면을 바로 열어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다. 보험 영업의 시간과 공간적 제약을 극복해 고객에 대한 24시간 서비스 체계를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모바일 장비 도입과 함께 보상 서비스 역시 진화했다. 보상 조직이 현장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고객, 피해자와 면담하거나 정비공장을 방문하는 횟수가 30% 정도 늘었다. 보상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현장과 사무실 간 이동에 허비했던 시간을 순수 업무에 할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LIG손해보험 보상지원팀 김종현 과장은 “모바일 보상 시행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정교한 손해사정으로 보험금 누수를 막고 사업비를 절감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한다.

LIG손해보험은 2007년까지 무선 모뎀 보급을 전체 영업조직으로 확대하는 한편 차량 모바일과 같이 차별화 된 보상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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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홍보팀 김남훈 과장 02-6900-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