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나눔의 날’ 공익광고 출연

서울--(뉴스와이어)--채시라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가 나눔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달 12일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일상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실천하는 ’나눔의 날’ 로 정해 10월12일부터 대국민적인 캠페인을 펼친다.

채시라 홍보대사는 ‘나눔의 날’ 광고출연 요청에 스케줄을 조정하고 19일 2시간 동안 촬영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번 광고에서 채시라 홍보대사는 루돌프를 연상케 하는 ‘빨간코’를 붙이고, 나눔으로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표현했다.

채시라 씨는 “나눔의 필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단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것일 뿐”이라며, “빨간코(Red Nose) 나눔의 날이 나눔의 즐거움과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앞으로 매달 12일 하루만이라도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꺼이 촬영에 임했다.

채시라 씨는 사랑의 열매와 인연을 맺게 된 1999년부터 매년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눔과 이웃사랑을 널리 알렸으며, 올 8월에도 일정을 미루고 ‘1318 자원봉사캠프’에 참여하여 이동시설에서 아이들을 위한 목욕, 식사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채시라 씨는 10월12일 11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리는 ‘나눔의 날’선포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날 촬영에는 채시라 씨 이외에도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일반인들이 참여했다. 라식수술비 2%를 기부하고 있는 소중한눈 안과 김승기 원장,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전세금과 장기기증을 약정하신 김춘희 할머니, 지체장애인으로 히말라야를 등정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준 희망원정대원 이윤오 씨, 월급에서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한사랑나눔캠페인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SC제일은행의 존 필 메리디스 행장, 사랑의열매 자원봉사단 대학생 등 우리사회 나눔천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기쁨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제작된 광고는 10월12일부터 전국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리게 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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