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의 민속제인 인삼제는 25년 동안 국내외 관광객들의 커다란 호응 속에 현재의 금산인삼축제로 성장해왔다.
금산지방에는 예로부터 인삼경작인이 개인별로 삼장제라하여 인삼포를 완성해 인삼의 새싹이 돋아 오를 때면 인삼을 재배토록 하여준 산신령에게 감사드리고 인삼밭의 피해를 막아 인삼농사가 풍성하게 되기를 기원하는 제사가 전해져 내려왔다.
따라서 금산군에서는 삼장제를 현대적인 축제로 승화시켜 인삼의 소비창출은 물론 전통문화 행사로 정립시키기 위해 조례를 제정, 1981년 10월1일~10월2일까지(2일간) 금산군 인삼선양위원회 주관으로 제1회 금산인삼제를 개최, 인삼종주지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인삼축제는 그동안 개삼터 고증, 좌도농악, 총각대방놀이 및 물페기 농요 등 금산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를 발굴하는데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나아가 군민 대화합의 길을 여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금산에서의 하루,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축제로 개최된 제16회(1996)금산인삼축제는 문화체육부 전국 8대문화관광축제로 선정, 비로소 지역의 틀을 벗고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축제의 틀을 갖췄다.
제18회(1998)들어선 인삼축제는 인삼캐기 등 목적형, 참여형 축제로의 전환을 통해 44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 350억원이라는 매출신장을 기록, 전국 으뜸축제로서의 길을 텃다.
지자체 최초로 국제인삼교역전과 함께 체험이벤트 중심의 축제로 구성된 제19회 축제에서는 홍콩, 싱가폴, 뉴욕타임스, 일본경제신문 등 해외 여행사 및 언론을 통한 홍보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60만명의 관광객과 400억원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으며 문화관광부 전국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새천년을 맞은 들어선 금산인삼축제는 수요자 중심의 쾌적하고 넓은 행사장 구성, 인삼·약초를 주제로 한 이벤트 7 운영, 국제인삼교역전 성공 등 건강과 감동, 희망을 주제로한 차별화된 고품격 프로그램 운영으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5년 연속 문화관광부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제26회 금산인삼축제 개요
명 칭 : 금산인삼축제(The 26th Geumsan Insam Festival)
주 제 : 인삼, 그 풍요로운 힘
슬 로 건 : 금산에서의 하루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집니다!
행사기간 : 2006. 9.15-10.1 (10월15일까지 인삼한마당 잔치는 계속)
문 의 처 : 금산군청 문화공보관광과(041-750-2391), 금산인삼축제집행위원회(041-750-2724)
홈페이지 : 금산군청 홈페이지 (www.geumsan.go.kr)
오는 9월22일부터 10월1일까지 금산읍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10일 동안 개최되는 제26회 금산인삼축제는 행사규모와 시설, 내용면에서 면모가 크게 달라졌다.
우선 위치가 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인삼약초시장권으로 이동했으며 인삼엑스포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 공식적인 축제가 끝난 뒤에도 이벤트 및 체험행사는 10월 22일까지 계속된다.
또 인삼엑스포 운영이 낮 시간대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각종 공연이벤트를 밤 시간대로 배치해 두 행사간의 호환성을 높였다.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인삼엑스포와 상호 연계성속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인삼엑스포 행사장과 같은 동선을 이루면서 쇼핑의 즐거움과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각각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내방객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도한 점도 눈에 띈다.
축제의 중심에 서 있는 인삼약초시장의 분위기도 예년과 사뭇 다르다. 특화사업 덕분에 인삼약초거리가 전혀 새로운 얼굴로 태어나면서 엑스포와 축제를 준비하는 상인들 의식도 크게 달라졌다.
복장통일과 함께 자발적 친절운동에 나서는 등 축제에 동참하는 열기가 그 어느 해 보다 뜨겁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주차문제도 인삼엑스포 주차장이 시장권역에 여유 있게 조성돼 내방객의 불편이 해소됐다.
이번 제26회 금산인삼축제는 22일 화합한마당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0월1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인삼약초의 고장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공식적인 인삼축제기간은 10일 동안이지만 주무대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의 부대 행사장 운영은 10월 15일까지 계속돼 사실상 이번 제26회 금산인삼축제는 인삼엑스포와 일정을 함께 한다.
인삼다목적광장으로 옮겨진 주무대에서는 안치환, 김영임의 퓨전 국악한마당을 비롯해 타악, 사물놀이, 7080 콘서트, 인순이 콘서트, 댄스뮤지컬, 마술, 재즈공연, 밸리댄스, 팝페라 등 긴 일정만큼이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국제인삼시장광장에서는 인삼약초차체험, 한방비누만들기, 황토숯 자연염색, 인삼탕 끓여주기 등 한방체험을 할 수 있고 금산천변에 마련된 음식부스에서 금산만의 독특한 향토음식과 특산품을 접할 수 있다.
인삼약초시장에 마련된 인삼약초체험거리의 경우 인삼씨앗 고르기, 인삼깎기, 인삼주내리기 및 시음, 인삼병만들어가기, 전통인삼생산, 짚풀공예 등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신시마당에서 금산만의 독특한 전통민속인 농바우끄시기와 물페기농요 마당에 관광객이 직접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시열음굿, 강처사 설화, 인삼난전 등 마당극과 호흡을 함께하며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전시행사로 지구촌 어린이 웃는 얼굴그리기 및 전국 청소년 인삼만화공모전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인삼축제는 10월15일 촛불잔치를 끝으로 24일간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
제26회 금산인삼축제 주요프로그램
▶인삼광장 주무대
주간행사 위주인 인삼엑스포 행사기간에 발맞춰 야간공연 중심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정상 연예인을 비롯해 퓨전국악, 난타, 칵테일쇼, 7080밴드, 창작무용, 아카펠라, 팝오케스트라, 재즈, 마임퍼포먼스, 밸리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신시놀이마당
<신시놀이마당>은 상고시대의 신화서인 환단고기에 나타난 평등의 성소였던 신시(神市)를 인삼약초시장에 접목시켜 생명문화에 대한 의미를 오늘에 되새기자는 의도속에 마련된 행사이다. 신시열음 마당극과 더불어 강처사 설화, 인삼난전, 농바우끄시기, 물페기농요 등 금산을 대표하는 민속놀이가 공연된다.
▶인삼약초체험장
인삼약초의 건강성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장에서 달인 인삼약초차를 음미할 수 있으며 핸드케어 및 네일아트, 한방비누만들기, 천연인삼스킨 만들기, 피부진단, 페이스페인팅, 황토숯 자연염색 등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다.
▶음식코너 및 우수식품 전시판매장
관광객이 직접 인삼약초를 주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금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인삼체험장
새롭게 단장한 인삼약초특화거리에서는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할 수 있다. 인삼병전시, 인삼씨앗을 찾아라, 인삼무게 알아보기, 인삼병 만들어가기, 인삼주내리기 및 무료시음, 인삼새끼꼬기, 인삼발짜기, 인삼퀴즈쇼, 전통식 인삼생산 체험, 짚풀공예, 인삼쥬스 시음 등 인삼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수삼센터에서도 자체적으로 인삼깎기, 품바, 인삼병만들기, 7080밴드공연 등의 행사가 운영된다.
상설 프로그램
▶금산만의 특별한 건강여행 : 인삼캐기체험 및 약초썰기 체험(수삼센타, 쇼핑센터, 영생당삼거리)
▶특별체험 : 인삼곤충만들기, 인삼서화퍼포먼스, 인삼그림그려주기, 한지과자그릇만들기, 전통악기체험, 도자기만들기체험, 천연염색체험, 전통단청그리기
▶향토먹거리 : 인삼약초요리판매장터, 인삼골우수식품홍보장터, 충남향토음식개발품평회 (9월24일), 우리전통 떡전시 및 판매 (9월27일-9월30일)
▶전국생활스포츠 한마당 : 전국게이트볼 대회, 인삼기전국족구대회, 전국마라톤 대회, 인삼고을 자전거 대행진
▶전시 : 금산사랑 운산 김남표 사진전, 웃는얼굴그리기 및 전국청소년인삼만화공모 우수작품전, 우표전시회
▶한지공예특별기획전 : 한국의 지혜와 멋 (태영민속박물관)
| 금산전통민속 |
* 전통제례의식
축제는 새벽1시 진악산에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로 시작된다. 인삼재배가 최초로 시작된 개삼터에서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음을 감사하며 군민이 한마음으로 올리는 개삼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에 앞서 강처사에게 인삼을 내려준 산신령께 감사 드리는 관음굴 기도회가 열리는 등 금산인삼축제는 他 축제와 달리 전통적인 무속신앙의 요소가 간직되어 있다.
* 전설이 남아있는 축제-강처사의 효행설화
강씨의 성을 가진 강처사는 약 1,500년전 인물로 효성이 지극하여 병고에 시달리는 모친의 쾌차를 위해 진악산 관음굴에서 기도를 드리던 중, 산신령이 현몽하여 관음굴위 빨간 열매가 달린 풀의 뿌리를 다려드려라 하여 꿈에서 깬 뒤 그것을 찾아서 다려드린 결과 모친의 병환이 깨끗이 나았으니, 그 열매를 재배한 것이 지금의 신비의 영약 금산인삼이 된 것이다. 이러한 인삼의 탄생설화를 배경으로 한 강처사 설화 마당극, 인삼마당극 공연 등이 행사 기간동안 공연이 펼쳐진다.
* 신명나는 금산민속
충남의 전통민속놀이 충남무형문화재 16호인 물페기농요와 100명으로 구성된 금산 아낙네들의 기우제인 농바우끄시기 (충남무형문화재 32호), 남성적이고 빠른 경쾌한 가락의 금산농악, (민속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작)등 금산의 전통문화가 신시거리에서 시연돼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민속놀이의 보존과 계승발전의 현장을 엿볼 수 있다.
| 금산의 맛 |
금산사람들의 기질처럼 담백하고 칼칼한 음식 맛,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하여 사람 몸을 자연에 가깝게 인도하는 건강식
* 인삼의 본고장에서 맛보는 전통삼계탕(금산읍 일원)
금산 삼계탕의 장점은 금산에서 직접 생산된 무공해 재료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기본재료인 닭과 수삼을 비롯하여 녹용, 대추, 밤 등 닭과 조화를 이루는 각종 한약재를 넣어 맛이 독특하며 보신음식으로 최고이다.
* 얼큰한 어죽에 칼칼한 민물매운탕(제원면, 부리면 일원)
민물고기 음식은 용강 등 금강 상류에서 어부들이 직접 잡은 재료를 이용하는 무공해 요리로 금산 지역의 특미로 꼽힌다. 갓 잡은 붕어, 모래무지, 바가사리, 피라미 등을 주재료로 수제비, 국수, 시래기 등을 넣어 걸죽하게 끓인 어죽을 얼큰하게 한 그릇 먹고 나면 하루 종일 든든하다. 여기에 곁들여 고추장에 조린 도리뱅뱅이와 민물고기 튀김도 그 맛이 특별하다.
* 재래식 추어탕의 진수
추부면 마전리 일대와 금산읍 일원에 양식이 아닌 자연산 미꾸라지를 사용하여 재래식으로 조리하는 추어탕전문 음식점들이 있다. 금강 인근에서 잡은 자연산 재료를 사용한 추어탕은 특유의 비법으로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한끼 영양식으로 그만이다. 그 외에도 미꾸라지 튀김, 숙회, 조림 등의 메뉴가 있다.
* 연하고 신선한 한우구이(복수면 일원)
몇해 전부터 크게 유행하기 시작한 한우 생고기 구이의 원조는 바로 금산군 복수면이다. 매일 잡을 소를 직접 정하고, 그날에 소한마리를 모두 판다는 이 식당들은 인근 도시에서 몰려드는 손님들로 평일에도 발디딜 틈이 없다. 한우구이는 연하고 깊은 특유의 맛 때문에 금산의 새로운 별미로 사랑 받고 있다.
* 육백년 전통의 금산인삼주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백제인삼과 물 좋기로 소문난 물탕골 용출 암반수를 사용하여 명가의 전통적인 비법으로 빚어낸 금산인삼주는 알싸한 맛도 일품이지만 숙취가 없어 많은 애주가 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00년 서울에서 개최된 아셈 정상회의에서 공식 건배주로 채택되어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 금산의 볼거리 |
* 진악산
금산 사람들의 가슴속에 금산을 지켜 주는 수호산으로 자리한 금산의 진산이다. 충남에서는 서대산, 대둔산, 계룡산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산으로 깍아지른 낭떠러지의 장엄함에 걸맞은 기암괴석과 암애, 폭포들이 일품이다. 특히 조망이 훌륭하여 정상에 오르는 순간 모든 시름을 씻은 듯 날려 버릴 수 있다. 천년사찰 보석사, 금산과는 뗄려야 뗄수 없는 인삼 전설이 전해지는 개삼터가 있고, 영천암의 약수, 봉화대, 관음암, 원효폭포가 명소로 꼽히고 있다.
* 대둔산
봉마다 기암절벽이요, 돌마다 괴석인 대둔산(878m)은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힌다. 봄철에 진달래, 철쭉과 연록의 물결, 가을철 불타는 단풍, 여름철의 운무 속에 홀연히 나타났다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겨울철의 온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의 극치를 이룬다. 특히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의 장관은 대둔산이 아니고는 볼 수 없다. 주변에는 태고사, 이치대첩지, 장군약수터, 행정저수지 등이 있다.
* 적벽강 - 비단강 금강이 이름을 바꿔 흐르는 곳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사이를 뚫고 금강이 흘러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에 이르면 그 앞의 넓은 시야로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을 적벽이라고 부르고 그 아래에 흐르는 금강을 적벽강이라 한다. 적벽은 바위산이 붉은 색이란 데서 유래된 것으로 30m가 넘는 장엄한 절벽에는 강물 아래로 굴이 뚫어져 있다.
적벽아래 흐르는 금강은 마치 호수와 같이 잔잔히 흐르며 모래사장이 길게 깔려있어 더욱 운치를 돋우며, 중국 양자강 상류에 있는 천의절경 적벽강과 흡사하다 하여 적벽, 적벽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마을 사람들은 칼바위라고도 부른다. 여름철에는 적벽강 모래사장에서 많은 피서객의 피서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조선시대 최고의 거부였던 임상옥을 주인공으로한 드라마 상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 십이폭포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에서 동남쪽으로 2㎞ 시냇물따라 골짜기로 들어가면 무성한 숲과 층암절벽 사이를 누비며 내려 쏟아지는 크고 작은 12개의 폭포가 있다. 이 곳이 유명한 12폭포로 그 이름도 폭포의 수를 따라 지은 것이다. 가장 큰 폭포는 높이가 20m나 되며 물이 맑아서 은하수가 거꾸로 쏟아지는 듯한 웅장한 모습과 산골짜기에 울려퍼지는 웅장한 물소리와 옥이 부서지는 물방울은 대자연의 절경이며 조물주의 위대한 창조품이라 가히 말할 수 있다.
이곳은 옛부터 많은 관광객이 드나 들었으며 바위마다 새겨진 글귀등은 자연풍경과 어울려 그 품위를 더해주고 봄철의 화전놀이, 여름철의 피서, 가을철의 단풍놀이로 찾아드는 이들이 끊일사이 없으며 여러 가지 전설이 어우러져 자연의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느낄수 있게 한다. 주위의 지형과 산세로 보아 옛절이 있음직한데 애석하게도 확인할 바 없고, 다만 남쪽 산밑에 큰 주춧돌이 흩어져 있으나 고증할 길이 없다.
* 보석사
금산읍에서 약9㎞ 떨어진 진악산(732m) 남동쪽 기슭에 위치한 보석사는 신라 헌강왕 12년 AD866년에 조구대사가 창건한 역사 깊은 절이다. 교종의 대본산이며 한국불교 31본산의 하나로 지난날 전북 불교의 이사중추기관이었고 현재는 충남교구 산하로 되었다.
보석사라는 이름은 절앞산 중허리의 암석에서 금을 캐내어 불상을 주조하였다는데서 이름지어 졌으며 주위의 울창한 숲과 암석은 맑은 시냇물과 어울려 대자연의 조화를 이루고 속세를 떠난 듯 하다.
절안에는 대웅전, 기허당, 의선각, 산신각등의 건물과 부속암자가 있다. 특히 높이 40m, 둘레가 10.4m나 되는 1,100년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265호)가 있어 좋은 휴식처를 제공해 주며 200~300m 정도의 전나무 길 이 나있어 호젓한 산행코스를 즐길 수 있다.
대웅전은 가운데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을, 그 좌우에 보살(菩薩)을 모신 건물로, 우리나라 사찰 건축가운데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이 절은 신라 헌강왕 때 조구대사(祖丘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나, 임진왜란때 불에 타 없어졌고, 현재의 건물은 조선후기에 다시 지어졌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의 다포식(多包式) 건물이다. 건물 안에 봉안된 불상은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관세음불(觀世音佛),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 등 3기(基)의 좌상으로 수법이 섬세하다.
이 건물의 앞쪽 오른편에 의승장 영규대사(義僧將 靈圭大師)가 머물렀던 의선각(毅禪閣)이 있다.
* 태영민속박물관
현대적 감각을 살린 밝은 전시장에는 삼국시대의 토기부터 조선시대 및 근대의 옹기가 전시되어 있다. 토기는 백제시대 토기와 신라ㆍ가야시대 토기를 중심으로 통일신라시대토기 및 고려시대 토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옹기는 조선시대의 것부터 근대, 최근까지 사용되었던 것으로 다양한 종류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자는 전시를 통해 토기에서 옹기까지 우리의 오래된 살림살이의 한 면을 통시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옛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통 초가, 우리 들꽃과 어우러진 넓은 야외전시장에서는 옹기의 기원과 발전, 옹기의 특성, 생활 속의 옹기들을 새롭게 설치된 설명패널과 함께 종류별로 살펴볼 수 있다. 시즌별 특별전은 물론 소장 유물을 상시 교체하여 가까이에서 우리 옛 것들의 구수함과 친숙함을 느껴볼 수 있고 정감 있는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되는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이다.
태영박물관에서는 각종 전통음식과 민속놀이를 개인, 단체 혹은 가족 단위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금산군청 문화공보관광과 041-750-23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