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드니가 온다! - FOX채널, ‘앨리어스’ 시즌2 방영

서울--(뉴스와이어)--반전에 반전, 내부의 적, 거듭되는 스파이들의 두뇌 싸움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앨리어스’ 시즌1! 죽은 줄만 알았던 시드니 엄마 이리나 드레브코가 시드니 앞에 나타나 그녀의 어깨에 총을 쏘는 충격적인 이야기로 시즌2가 시작된다.

케이블로 최신 해외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 FOX채널은 CIA의 비밀 스파이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시드니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첩보 드라마 ‘앨리어스(원제: Alias)’ 시즌1에 이어 시즌2을 9월 27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한다. (1회 60분 * 22회)

FOX채널에서 방송 예정인 ‘앨리어스’ 시즌2는 죽은 줄만 알았던 시드니의 엄마 이리나 드레브코가 시드니 앞에 나타나 그녀의 어깨에 총을 쏘는 충격적인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리나 드레브코는 러시아 비밀조직 KGB의 요원으로 시드니의 아빠이자 CIA 요원인 잭 브리스토와 결혼하여 로라 브리스코라는 이름으로 이중 스파이를 해왔던 것. CIA 요원 1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녀의 등장으로 시즌2는 전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드라마 ‘앨리어스’는 미국 ABC에서 방송되었던 간판 프로그램으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CIA 스파이 시드니의 활약상을 담은 첩보 스릴러물이다. 미국 현지에서 1500만 명의 시청자가 시즌1의 첫 회를 지켜본 것을 시작으로 매 회 평균 1000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며 얼마 전 시즌5로 막을 내릴 때까지 방영 내내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3’와 ABC의 또 다른 히트작 ‘로스트’로 골든글로브와 에미상을 휩쓴 J.J.에이브람스가 연출을 맡아 첩보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의 출세작 ‘앨리어스’를 보고 감명받은 톰크루즈가 바로 ‘미션 임파서블 3’의 감독을 맡겼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주인공 시드니 브리스토를 연기한 제니퍼 가너는 국내 팬들에게 영화 ‘진주만’과 ‘데어데블’로 친숙한 섹시 스타. 드라마 ‘펠리시티’에 출연하며 J.J.에이브람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그녀는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하고 최첨단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시원시원한 액션까지 선보이는 완벽한 스파이 시드니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제니퍼 가너는 ‘앨리어스’로 2002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대중과 비평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작전 수행 때마다 달라지는 그녀의 화려한 원색 가발과 감각적인 패션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이 드라마가 주는 쏠쏠한 볼거리이다. 시즌2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고난도 액션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가까워야 할 부모님조차 믿을 수 없는 아픔을 드러내며 성숙한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FOX채널의 편성을 맡고 있는 김태희 편성팀장은 “ ‘앨리어스’ 시즌1은 FOX채널에서 이미 채널 내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며 “이리나 드레브코의 부활과 함께 더욱 흥미진진해진 시즌2도 높은 시청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앨리어스> 시즌2 - 1, 2회 시놉시스

시즌2 - 1

시드니는 카시노가 엄마의 상관이 아니라 엄마가 카시노의 상관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20년 만에 만난 엄마에게 총을 맞는다. 시드니는 어깨에 총상을 입고 겨우 빠져나왔지만 본은 실종돼 찾을 수가 없고 윌 앞에는 고문보다도 더 험난한 앞날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시드니가 이중 스파이라는 결론을 내린 딕슨은 아픈 마음을 누르며 조국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슬론에게 그 사실을 보고하고, 잭은 딕슨이 보고했을 거라는 전제하에 대책을 세운다. 한편 잭의 기지로 슬론의 의심을 벗은 시드니는 다시 한번 임무를 부여받고 카시노와 엄마인 드레프코의 조직에 돈을 대는 것으로 파악된 프랑스의 한 하원의원의 저택에 침투하는데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시즌2 - 2

이리나가 CIA에 투항했다는 얘기에 시드니와 잭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워낙 중요한 인물이라서 합동 본부의 켄달은 일말의 가능성을 놓치고 싶지 않다. 이리나는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겠다며 시드니를 만나게 해 달라고 요구하지만 시드니는 절대 안 만나겠다고 고집한다. 그런데 시드니가 이리나와 관련된 컴퓨터 디스크를 찾으러 딕슨과 함께 임무에 나간 사이, 본이 시드니를 대신해 이리나를 만나는데 그녀는 디스크가 들어 있는 금고를 열기 전에 옆쪽 벽의 화재경보기 스위치를 먼저 당겨야 한다고 말한다. 본은 직감적으로 거짓이 아닐 거라고 판단하고 시드니에게 알리지만 시드니는 고민 끝에 엄마를 믿지 않는 쪽으로 결정, 그냥 금고를 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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