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한국기업데이터와 손잡고 지역중기 경영지원 나선다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 신용조사·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배영식)와 국내 최초의 지역은행이자 경북지역 리딩뱅크인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9월 22일 오후 3시 중소기업의 재무진단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영리스크를 사전에 인식할 수 있는 「기업경영진단 보고서 (C-Cube)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업경영진단 보고서”(씨큐브)는 기업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가 보유중인 100만여 기업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제공하는 중소기업 경영에 대한 종합컨설팅 보고서로, 기업의 자체재무진단과 매입·매출처에 대한 신용위험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알려준다.

따라서 이를 공급받는 중소기업은 구매처와 판매처에 대한 신용위험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으므로, 매출확대 또는 거래신중 등의 보고서 의견을 통해 부실 발생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경영위험에 빠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거래처 부실로 인한 연쇄부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구은행의 이번 씨큐브 도입은 대구, 구미, 포항, 김천 등에 소재하는 지역중소기업의 경영리스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업데이터 박민화 팀장은 “대구은행을 비롯한 지역 리딩뱅크들이 향후 이 보고서와 연계하여 신용조사 및 여신심사의 간편화, 여신상품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에 더욱 힘을 실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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