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광화)이 지난 8월 국가참조표준센터 출범 후 참조표준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표준연은 9월 21일(목요일) 오후 2시부터 산업자원부 후원으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2차 참조표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표준연 정광화 원장을 비롯해 미국 국제정보연합(Information International Associates, IIa)의 럼블 (J. Rumble)박사와 일본 동양대학교 소속의 아쉬노(T. Ashino) 교수 등 참조표준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이를 통해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참조표준체계를 살펴보고 자동차, 의료 등 국내 주요 산업분야에서 참조표준 개발의 필요성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의 참조표준현황 및 발전방향 ▲자동차 산업분야 참조표준의 중요성 ▲한국인의 심전도 및 경동맥 내중막 두께 참조표준데이터 등 우리나라의 참조표준 현황과 산업·의료분야에서의 참조표준 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국의 참조표준체계 ▲일본의 참조표준체계와 CODATA 등의 강연을 마련해 표준선진국과 활발한 상호협력 및 참조표준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국제조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표준연은 국가참조표준센터설립을 기점으로 2010년까지 20개의 데이터센터를 지정하여 국가참조표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금년 중으로 물리화학, 금속, 재료, 의료, 보건, 생명과학 등의 분야에서 5개 데이터센터를 지정할 계획이며 데이터센터지정분야 및 기관은 과제 공모 및 심의를 통해 결정한다.

<참고자료>

- 참조표준 : 참조표준이란 과학적인 분석과 평가를 통하여 정확도와 신뢰도를 갖춘 측정관련 수치데이터로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 사회의 산업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매우 지대한 영향을 미침

1) 예를 들어, 발전소나 항공기 엔진의 주요 설비인 터빈과 보일러는 내부의 고온, 고압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내열소재를 사용하여 제작함. 이때 해당 소재에 관한 신뢰할 수 있는 참조표준 데이터를 사용하면, 잘못된 소재의 사용에 따른 설비의 수명감축을 방지할 수 있으며 소재의 물성 확인을 위한 측정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음.

2) 또한 최근 들어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의료, 환경, 식음료 등의 분야에 있어 신뢰성이 보증된 참조표준 데이터의 수요가 증가함. 특히 의료분야와 관련하여, 현재 우리나라에는 한국인 심장 벽의 평균 두께에 관한 참조표준 데이터가 없어 미국인의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 오진에 따른 의료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개요
국가측정표준 정점이며 가장 앞서가는 측정을 연구하는 대덕연구단지내의 출연연구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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