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세계로 열린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허남식 부산시장을 단장으로 상의 의장단,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아주지역 교류협력 순방단’이 오늘(9.22)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관광·항공·기업 등 다방면에서 시정 세일즈를 펼친다.

홍콩은 지난 1997년 7월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됨을 계기로 홍콩 특별행정구로 출범·설립되었으며, 홍콩 기본법에 따라 향후 50년간 외교·국방을 제외한 분야에서 고도자치를 향유하고 있는 국제자유무역도시로서, 세계 100대 은행중 74개의 은행이 주재하는 세계 4대 금융센터의 하나이다.

순방단은 홍콩 방문동안 홍콩 행정장관 예방, 구룡반도 등 홍콩 주요지역 시찰, 홍콩 국제공항공사 방문 등을 통해 항만·물류·금융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항공노선 확대로 관광 등 인적교류 활성화 및 물류발전과 경제협력체제 강화기반 구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첫날(9.22) 주요일정으로, 구룡반도 및 침사츄이 등 주요지역을 시찰하고, 홍콩 특별행정구 예빈부를 방문하여 도날드 창 홍콩 행정장관을 예방한다. 이 자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자문대사, 시의원, 상의 회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항공 노선 확대 및 관광객 유치 상호협력, 부산-홍콩 기업간 교류 증진방안, 항만·지하철·신공항건설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교환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2005APEC정상회의’때 만남을 가져 상호 우호협력을 다졌던 허남식 부산시장과 도날드 창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9.22) 면담에서△양 항간 고부가가치 창출, 생산성 제고를 위한 인적·기술적 정보 교류 △부산신항 배후 물류단지, 경제자유구역 등에 홍콩 다국적 물류기업 참여 △경제자유구역내 국제금융클러스터 조성, 홍콩 금융산업 노하우 접목 등 다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데 의견 일치를 보고,

부산-홍콩 주5회 운항으로 인한 인적교류 활성화 및 관광안내 포스트 상호 설치 등으로 관광객 방문, 홍콩상의-부산상의간 교류 확대 지원 등 상호 협력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홍콩 방문 둘째날(9.23) 오전에는 홍콩 공항공사를 방문하여 국제공항인 ‘첵 랍 콕 공항’을 둘러보고, 남부권 신공항 사업에 대한 방안을 구상할 예정이고, 밀랍 박물관과 빅토리아 피크을 시찰하여 부산시의 투자유치사업인 ‘밀랍박물관’ 사업을 벤치마킹한다.

부산시는 홍콩이 부산의 5대 수출시장이자 홍콩 허치슨 그룹이 부산항(신선대 부두) 부두운영에 투자 중인 주요 도시인만큼 이번 순방으로 물적·인적 교류 확대와 홍콩 기업 및 투자자의 부산진출 등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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