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성매매 없는 부산만들기 시민사회연대는 성매매 방지법 시행 2주년을 계기로 성매매의 불법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지방자치단체의 성매매방지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오늘(9.22)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오는 9월 26일(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성매매의 불법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대시민 근절의지 향상을 위한 ‘성매매 예방 캠페인’은 오늘(9.22) 오후 5시부터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서면 1번가에서 시민사회연대, 성매매 방지 시민감사단, 성매매 지원시설 및 상담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 길놀이, 성매매 근절에 관한 연설문 발표, 시민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날(9.22)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없는 부산만들기’ 시민서명도 받아 성매매없는 깨끗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시민모두의 동참과 참여를 유도하고, 성매매 여성들의 작품전시 및 판매를 통해 성매매 여성들의 자활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등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9월 26일(화)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여성복지 관련 시설·단체, 일반시민,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 방지정책 정착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04년 9월 성매매특별법 시행에 따라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성매매방지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그간의 추진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성매매방지정책의 조기 정착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9.26) 심포지엄은 이권상 행정부시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기조강연→주제발표 및 토론→종합토론→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성매매 방지정책 정착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변화순 한국여성개발원 여성정책전략센터 소장이 강연을 하고, 이어서 주제발표에는 허경미 계명대학교 경찰학부 교수가 ‘인권적 차원에서의 지자체 성매매 방지정책 방향’을, 조영숙 여성중앙인권지원센터 종이학 소장이 ‘성매매 방지정책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를 한다.
주제발표에 따른 지정토론은 김영종 경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04년 성매매방지법 시행이후 시민의식의 향상 및 피해여성 자활지원 인프라 구축 등으로 사업추진체계가 안정됨에 따라, 금년에는 성매매 방지를 위한 시민홍보 및 교육사업 추진과 성매매 피해여성의 자립자활사업의 내실화 및 성매매방지사업의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보다 배 이상 증액된 35억6,3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 ′성매매 없는 클린 부산 만들기′ 캠페인, 중·고등학교 및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교육 등 성매매 예방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 사업
△ 성매매피해자 구조지원, 성매매피해자 상담소 및 지원시설 운영, 대학등록금·생활훈련사업비 지원 등 성매매 피해여성 자립자활 내실 추진
△ 성매매 시민감시단 운영 등을 통한 산업형 성매매 방지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성매매 방지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자치구·군별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실적 평가 및 민간·유관기관 협의체의 연찬회, 워크샵, 캠페인 등을 통해 성매매방지사업의 활성화 및 실효성을 배가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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