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은은한 가을향기가 깊어가는 계절 바깥 나들이하기 쉽지 않은 시각장애친구들이 한강에서 아름다운 추억만들기를 시작한다.

서울시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시각장애인 등 장애 친구들이 한강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오는 23일 시작으로 10월과 11월 등 세차례에 걸쳐 여의도, 뚝섬, 선유공원에서 ‘장애친구 한강나들이’를 진행한다.

이번 장애친구 한강나들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1일 한강시각 장애인복지관에서 하루동안이지만 한강자원봉사자 14명이 시각장애인 입장이되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강을 체험할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토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오는 23일 여의도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한국시각장애복지관 시각장애인 10명, 은평재활원 정신지체 및 뇌병변장애 9명이 참여하여 해적선을 타고 한강의 역사이야기도 들으며, 장애인들의 손과 발의 역할을 해줄 자원봉사자들과 다양한 공연도 함께 즐기면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넓은 잔디밭과 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코스모스 길을 따라 여의도 잔디광장과 청소년광장에서 꽃사과나무, 청단풍나무 ,섬잣나무, 국화 등을 만져보고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10월 14일에 뚝섬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장애친구 한강나들이는 벽천마당과 미니수목원을 둘러보고, 11월11일 선유도공원에서 진행되는 세 번째 행사는 수생식물원, 선유교 등을 둘러보며 이탈리아 전통악기 오키리나 공연도 함께 감상할 예정이다.

앞으로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는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가족단위 봉사활동에 일반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 가는 열린 공간”을 만들기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생태 및 외국어자원봉사 외에도 다른사람을 위한 작은나눔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분야 확대할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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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 운영과장 최세욱 02-378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