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에서 사단법인 ‘한국탑라이스협회’ 공식 출범

수원--(뉴스와이어)--9. 21일(목) 농촌진흥청에서 수입쌀 시판에 대응해 추진하고 있는 탑라이스의 효율적인 생산과 유통관리를 전담할 사단법인 「한국탑라이스협회」 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하여 협회 회원, 소비자·생산자단체, 언론인 및 관계관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탑라이스협회’ 출범을 축하했다.

한국탑라이스협회는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정관을 확정하고, 전택봉 화촌농산 대표(53세)를 회장으로 선임하였으며, 임원진으로는 수석부회장 변칠석(53세, 여주능서단지대표), 차석부회장 장동현(48세, 전북 군산 대야농협), 감사 2명, 이사진 18명 등을 선출했다.

이어진 회장단 취임식에서 전택봉 회장(화촌농산 대표)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탑라이스협회 출범을 기점으로 탑라이스 생산은 물론 우리나라 쌀 품질향상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협회의 출범을 축하하면서 탑라이스 협회가 우리쌀 품질향상에 선도역할을 해야 하고, 판매 유통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어야 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탑라이스 사업의 정착과 우리나라 쌀 산업의 발전에 협회의 역할을 기대하는 바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이충현 농촌지원국장의 ‘쌀 품질고급화를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한 특강과 앞으로의 사업방향에 대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탑라이스협회는 탑라이스 생산 농업인과 관련 RPC의 대표로 구성되었으며 사단법인 “한국탑라이스협회”로 등록하고, 생산과 유통관리 및 소비자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탑라이스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수입쌀 시판에 대응하고 우리 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쌀 품질향상과 품질에 따른 가격차별화를 조기에 정착시키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탑라이스 생산 프로젝트는 수입쌀 시판에 대응 우리 쌀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05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과제로 이 사업의 조기정착과 생산·유통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법인체 설립이 필요하게 되어 생산자 중심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함으로써 오늘 출범을 하게 되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진청 친환경기술과 허수범 031-299-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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