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김범일 대구시장은 25일 오후 7시 동보성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화성산업(주), (주)서한 등 지역 건설업체 18개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범일 시장은 지난 12일 외지업체와의 간담회 결과와 대구시의 건설산업진흥계획 등 대구시의 건설경기 부양 의지를 설명하고, 지역 업체에서도 재무구조개선, 기술력 확보 등 자구노력을 강화해 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대한건설협회대구시회(회장 이홍중)에서는 지역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민간 건설경기가 침체되어 있을 때에는 공공건설 투자를 확대하여 적정한 발주물량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나, 대구시에서는 투자재원 부족 등 열악한 재정상태로 인하여 지역 업체가 어려움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비지원확대, 기채발행 및 민간투자 활성화 등으로 신규 SOC 및 공공투자를 확대하여 투자부족문제를 적극 해결해 줄 것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공공공사 지역의무 공동도급 발주시 지역업체 수주방안, 외지 대형업체 건설사업의 지역업체 수주비율 확대방안 등을 건의하면서 대구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김 시장은 지난 12일 개최한 외지 대형건설업체 간담회시 협의한 상호협력체계 구축내용과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산업진흥 계획을 설명하면서, 지난 4년간은 재정건실화를 위하여 긴축재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채를 줄인 관계로 공사물량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외지업체와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Win-Win 전략으로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내년에는 KTX 주변정비사업, 테크노폴리스건설, 신서동 혁신도시건설, 봉무산업단지, 지하철건설 등 경기활성화 계획이 있고 시 재정 또한 원리금 상환비율이 25%→15%로 내려왔으며, 재정건실화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기채를 발행하여 건설경기를 활성화 시킬 계획임을 밝힌다.

이와 더불어 지역 건설업체에서도 수주물량부족 해소를 위하여 외지 업체들이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시장경제논리에 입각한 자구노력을 강화하고 외지업체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기술력과 인력확보 및 재무구조개선 등을 적극 추진 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구시는 지난 2003년 대구 전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었으나 현재는 주택가격이 안정되고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투기과열지구 지정사유가 없어졌다고 보고 지난 2004년 1월, 2005년 6월에 이어 오는 10월 투기과열지구해제 건의를 추진 중에 있다.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 부지조성공사 시행시 현행 계약법령에 따를 경우 지역 건설업체 수주비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혁신도시 건설지원특별법』에 40% 이상은 지역건설업체 참여가 가능토록 명시해 줄 것을 건의하고, 공공공사 발주시 70억 미만은 지역제한, 252억 이하는 지역업체가 공동 도급할 수 있도록 조달청, 주택공사 등 지역 공공기관에 서한문을 발송하여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지역공공기관 협의체 구성을 위하여 한국토지공사, 주택공사, 도로공사, 교육청, 조달청, 도개공, 시, 군, 구 등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이어 공공기관 기관장으로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여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건설산업진흥과 건설행정담당 이현달 053-803-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