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3년차 행원 이색 연수’ 눈길

마산--(뉴스와이어)--최근 은행권에서 직원들의 정신 재무장을 위한 이색 연수가 활발하다. 50Km 무박 행군을 실시하는가 하면 마치 군사훈련을 방불케하는 극기훈련 캠프도 다채롭다.

단순한 합숙 위주의 전통적인 강의식 연수가 아닌 몸으로 부딪히며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고 직원간 팀웍을 강화하여 치열한 은행간 경쟁에서 승리하려는 각오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 www.knbank.co.kr)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KNB Rookie Power-up Camp’ 라는 이색 연수를 실시했다. 직원들의 조직력과 자신감을 북돋아 팀웍 강화와 정신력 배양, 변화관리와 자기 혁신을 위한 다짐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그 대상자를 입행 3년차 행원들로만 구성해 이채로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둘째날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된 일정에서는 도전의식 함양을 위한 수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극기훈련 과정으로 구성돼 장차 은행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

경남은행 연수팀 관계자는 “인재가 곧 은행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인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현실에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knbank.co.kr

연락처

경남은행 지역공헌부 강항용 과장 055-290-8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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