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울음소리와 함께하는 10월 공원문화체험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추석 연휴로 시작되는 10월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원문화행사를 준비하고 25일(월) 오전 10시부터 공원별로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에 서울숲, 월드컵, 남산, 낙산, 보라매, 여의도 등 서울의 주요 공원에 한가위 풍속과 민속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서울숲 꽃사슴 동물사에서는 초가지붕과 담을 둘러 꽃사슴의 겨울나기를 도와주는 동물사 겨울채비를 시민이 참여하여 직접 이엉을 엮고 지붕을 얹어 준비하는 ‘동물사 겨울보내기 체험전’과 숲 속 작은 도서관에서는 좋은 동화책을 선정하여 유아들에게 재미있게 들려주고 동화 속 친구들을 그리거나 종이접기를 통해 표현해보는 ‘숲속나라 동화이야기’는 유아들에게 책 읽는 재미와 독서습관을 길러 준다.

이 밖에도 ‘아름다운 딱정벌레 모음전’과 곤충의 사육과 질병치료 등을 직접 배워보는 ‘곤충교실’이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생활과학여행을 통해 어린이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놀토 창의력 교실’ 등 다양한 체험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공원예술체험마당 ‘당신도 예술가’에서는 여의도의 자연을 담은 아로마 향초 만들기와 보라매공원의 한지 만들기가 진행되고 낙산공원 문화예술마당에서는 낙산 성곽에 대해 알아보고 재활용 박스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용산의 야외설치 미술품을 감상하고 행위예술과 꼴라쥬 실습을 통해 설치미술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남산공원에서는 남산 주변의 역사와 서울성곽, 봉수대 등 역사·문화시설을 돌아보며 공부해보는 ‘역사문화탐방’과 야외식물원의 식물에 대하 알아보는 ‘식물교실’이 진행되며, 억새축제가 한창인 월드컵공원에서는 꽃무지 애벌레도 키워보고 장수풍뎅이 표본도 만들어보는 ‘곤충교실’과 화려한 억새밭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을 통해 되살아나는 하늘공원을 볼 수 있는 ‘하늘교실’이 진행된다.

‘동물나라 가을축제’를 벌이고 있는 서울대공원에서는 허수아비와 장승, 솟대 등을 관람하고,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자신을 닮은 하회탈도 만들고 연을 만들어 가족의 소망을 실어 날려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제60회 어린이대공원미술대회(22일)가 열리며 다양한 국내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전시장과 영어로 진행되는 ‘놀토 동물교실’ 등 공원마다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시 푸른도시국 공원과 심상옥 02-6321-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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