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불빛 밝히기’ 행사
전 세계적으로 10월은 ‘유방암의 달(Month of Breast Cancer Awareness)'로 정해져 있다. 매년 각국의 수도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Pink Ribbon Campaign)은 유방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예방 및 치유에 대한 의식 강화를 통해 여성을 유방암의 위협으로부터 구제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미국,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중국 등 전 세계 40여개국 100여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핑크리본 캠페인은 각국의 상징이 되는 건축물-에펠탑, 피사의 탑,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나이아가라 폭포-등에 핑크 불빛을 밝히며 유방암에 대한 여성들의 의식을 함양시켜 왔다.
유방암은 확실한 증세나 예방법이 없어 조기 검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암세포 조기발견시 80% 이상이 10년 이상 건강수명 연장이 가능하다.
'06.10.16~10.20일까지 개최되는 ‘유방암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불빛 밝히기’ 행사 내용은
10월 16일~20일 10시부터 18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유방암 무료검진과
10월 19일 17시부터 20시까지 유방암 관련 전문의 상담, 핑크리본 달기와 핑크불빛 조명 점등식, 재즈 보컬 나윤선 및 6명의 남자 연주자들의 아카펠로 공연, 유방암환우회 콘서트, 서울대의대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10월 19일 19시부터 23시까지 시청건물에 건강한 여성의 유방을 상징하는 핑크 불빛도 밝힌다.
유방암 무료검진은 40세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인터넷(www.womens-health.co.kr)으로 1,000명을 선착순 접수받아 행사기간중 실시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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