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도지사 의료원 비정규직 해소지시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2006. 9. 22 오후 소회의실에서 이완구 도지사 주재로 도내 4개 의료원장을 비롯한 진료부장, 관리부장, 간호과장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140여명의 비정규직을 전국평균 수준인 5.7%로 낮추어 연말까지 비정규직 자원을 해소 100여명의 정규직을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의 골자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또 500병상 규모의 홍성의료원 간호과장을(현재 3급, 타의료원 부장급) 부장으로 승격시키고 진료실적 및 병상규모등 타당성 검토를 통하여 타 의료원도 장기적으로 간호부장 및 부 원장제를 도입하는등 단계별 직제개편을 추진하여 의료원 직원 들의 사기를 앙양시키기로 하였다

부지협소 및 진료여건이 열악한 천안 · 공주의료원은 조속히 당해지역 시장과 협의하여 부지를 마련하고 BTL(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자본 유치사업) 방식으로 빠른 시일내에 현대화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각 의료원별로 경쟁력 있는 진료과를 육성 하여 공공의료원으로써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홍성의료원에서 의사들이 외출 휴가중에도 노트북을 활용, 원격화상 진료를 함으로써 24시간 응급진료 체계 유지는 물론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나머지 3개 의료원에도 도입하여 운영할 것을 당부하였고

2005. 7월,「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법률」의 시행으로 "지방공사"에서 "재단법인"으로 전환된 의료원에 공공의료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지원 확대도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하였다

한편, 이완구 지사는 의료원 직원들의 사기가 최대한 진작될수 있도록 하되 서산과 홍성의료원은 흑자를 유지하고 천안과 공주의료원이 아직 적자운영을 면치못하는 실정을 감안하여 내년 7월까지 의료원장들에게 경영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토록 당부하였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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