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외국인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 동참

경주--(뉴스와이어)--경주교도소(소장 김영식)는 지역사회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외국인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의 주최로 2006. 9. 24.(일) 경주시 외동읍민 체육관 앞 고수부지에서 외국인 노래자랑대회를 겸해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행사에 참여한 경주교도소 직원 모두는 수용자 교정교화 사업은 교도관의 힘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협조와 도움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바자회를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되돌려주는 기회로 삼고 의류, 담요, 장난감, 생필품 등 300여점을 주최측에 흔쾌히 기증하였다.

경주교도소장은 “교정업무에 도움을 준 지역사회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 참여가 외국인 돕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 하였으며, 이날 행사 관계자는“ 경주교도소에서 뜻밖의 많은 성원을 보내준데 힘입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는 감사의 표시도 잊지 않았다.



웹사이트: http://gyeongju.corrections.go.kr

연락처

경주교도소 보안관리과 책임관 송훈익 054-740-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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