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 수면의학센터 개설

서울--(뉴스와이어)--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구)은 최근 수면의학센터를 개설하고 수면다원검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수면마비 등을 비롯해 수면 중 경련, 잠꼬대, 이갈이, 만성피로, 조간두통, 과다졸음, 불면증, 뇌졸중, 심근경색, 성기능장애, 수면 중 이상행동, 야뇨증, 학습부진 등과 같은 다양한 수면장애가 검사 대상이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중에 일어나는 각종 신체리듬과 생리변화를 전기생리학적으로 기록, 분석하여 수면장애를 진단한다.

즉 수면 중 뇌파, 안전도, 근전도, 심전도, 동맥혈 산소 포화도, 호흡기류, 흉벽 및 복벽 호흡운동 등을 검사해 수면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치료는 증상에 따라 체중감량이나 금주, 수면제 사용 금지, 잠자리 습관교정 등을 하게 되며 수면무호흡증이 심한 경우 코 마스크를 통해 공기를 불어넣어 잠자는 동안 계속 기도가 열려있게 해주는 지속적기도양압술이나 수술을 고려 할 수도 있다.

신경과 안무영교수는 “수면 중에는 건강과 생명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현상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밤의 건강은 밤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검사를 통해 수면 건강상태를 확인한다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개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설 병원

웹사이트: http://www.schu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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