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일명 ‘대포차’ 838대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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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08:53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일명 ‘대포차’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838대로 파악됐다

울산시는 지난 6월~8월 3개월 동안 7회 이상 체납차량 중 소유자와 책임보험 가입자가 불일치한 체납자동차(일명 대포차 추정)에 대한 일제 조사 결과 총 838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이들 대포차에 대해 1차 조사를 실시 이미 폐차·말소 등이 이뤄진 200대에 대한 정리를 완료했다.

또 나머지 최종 정리대상 638대에 대한 D/B 구축을 완료하고 체납액 현금징수, 인도공매 등 본격 정리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현재까지 현금징수 17대(4,013만6,000원), 인도공매 31대(5,540만5,000원)를 실시하여 총 9,554만2,000원의 체납액을 거둬들였다.

시는 앞으로 D/B를 바탕으로 인수차량에 대해서는 신속히 공매 조치하고 미인수 차량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추적하여 자동차 체납세를 일소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책임보험 가입 갱신 또는 차량번호판 일체 교체시 체납세를 완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체납자에게 각종 말소제도 홍보강화를 통해 본인 스스로 말소정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가운데 자동차 체납세가 30%에 이를 정도로 높고 특히 자동차세 주요 누적원인이 일명 ‘대포차’로 추정되어 지속적인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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