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페스티벌’ 부산의 대표 문화관광상품으로

부산--(뉴스와이어)--지난 8월 부산을 ‘무한한 상상의 세계, 마술의 바다’로 빠져들게 하는 등 ‘세계 매직의 메카’로서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준 ‘제1회 부산국제페스티벌’을 평가하고, 매직산업의 실태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움이 오늘(9.25) 오후 4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강열우 집행위원장)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9.25) 심포지움은 국내 매직관련 전문가 및 조직위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발전연구소 선임연구원 임호 박사의 사회로, 주제 발제와 패널들의 열띤 토론,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며, 제1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스테이지부문 대상을 수상한 매지션 안하림의 축하공연도 있다.

주제 발제는 박봉규 동의대(관광컨벤션연구소)교수가 ‘제1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평가와 전망’을, 최병락 비즈매직 대표가 ‘매직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각각 발표하고, 패널로 참석한 손해식 동아대 교수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문화상품으로의 가치’를,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부산국제페스티벌이 부산지역 대표적 문화산업 랜드마크로의 성장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내 놓는다.

첫 발제자로 나선 박봉규 교수는 “매직산업은 문화콘텐츠산업의 21세기 블루오션으로, 올해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관람객의 41%가 타지역민이고, 관람자의 약 70%가 내년 행사에 다시 오기를 희망하는 등 부산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할 전망이다”고 밝히면서,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12개국 최정상 매지션 40여명이 참여하는 등 아시아 최대 매직페스티벌 및 부산을 한국 매직산업의 메카로의 성장가능성을 보여 주었다고 평가한다.

이어 발제에 나선 최병락 대표는 “마술은 손끝에서 창조되는 문화콘텐츠로,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한국마술의 미래를 보여주었으며, 우수한 마술 인재 양성을 통해 국내 마술의 대중화 및 문화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아시아의 허브 및 세계 마술문화산업을 선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부산이 매직의 메카로서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랜드마크화를 위한 상징성을 가진 전용공간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지난 8월 아시아 최대의 매직페스티벌로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마술공연을 제공하여 6일간 27,000여명이 관람하였으며, 마술의 대중화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움은 제시된 주제에 대하여 패널들의 열띤 토론과 시민들의 의견청취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우리나라 매직산업의 발전방안에 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 대한 평가 및 문화관광 상품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하여 세계적인 매직페스티벌로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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